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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티스토리 블로그 '상식이 통하는 남자' |
마이산(암마이봉) 1245·1
-전북 진안군 마령면. 해발 686m
말의 귀를 닮았다 해서
두 귀를 쫑긋 세우고
완연한 모습으로 나타난
진안군의 명산
숫마이 봉을 옆에 두고
해발 686미터 암마이봉을
숨차게 한 계단 한 계단
무거운 발걸음을 옮긴다
고스락에 올라
전망에 취해 버려
가슴 가득 밀려오는
산신의 정기를 받아 마신다
아득히 머언 먼 옛날
바다 속에 묻혀있던 그 시절
천지개벽으로 우뚝 솟아올라
힘차게 뛰어 오르는 천마의 귀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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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현 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