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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네이버 블로그 '달밭골 블로그' |
샹그리나 617·2
-중국 매리설산, 옥룡설산
대망의 샹그리나
그렇게도 꿈꾸어 오던 그리움의 대상
그 아름다움과 오묘함과 거창함에
그 신비한 자연의 몸짓에
경탄을 금치 못하여
정신이 혼미해 질뿐이다
영원한 태양과 달의 고향 마을
인간이 소원하는 이상향, 꿈의 무릉도원武陵桃源
그 낙원樂園의 땅에서
우리들 열네 명 일출日出 가족들
아직은 때 덜 묻은
예쁘고 고운 산과 풀과 꽃들을
마음의 눈으로 촬영하여
가슴 속 깊이 간직하였다
백팔번뇌百八煩惱의 숨에서 헤엄칠 수밖에 없는
우리 중생衆生들이지만
명영빙천의 하얀 빙하처럼
옥룡설산의 투명한 만년설처럼
덕흠마을의 맑은 산소처럼
여강 고성을 흐르는 깨끗한 물처럼
그렇게 우리들 마음을
“정화淨化시켜 주소서”라고
신神에게(하느님, 부처님) 기도祈禱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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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현 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