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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덕성 충남대 총장과 강용 교학부총장, 진윤수 대외협력부총장, 김정겸 교무처장, 박길순 학생처장, 유용만 대학원장, 이상도 학생부처장, 김영국 산학협력단장, 양석조 기획처장, 이경희 사무국장, 정문현 학생 2부처장, 박완신 총장 비서실장을 비롯한 보직을 맡은 교수들은 김재영 기획2부처장의 사회로 중도일보, 대전일보, 충청투데이, 대전MBC, 대전KBS, TJB 대전방송, 연합뉴스 등에 재직 중인 충남대 출신 언론인들을 환영하며 충남대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오덕성 총장은 충남대 출신 동문 언론인들을 환영하는 자리에서 "창의, 개발, 봉사로 세계로 도약하는 대한민국 대표대학 충남대 동문 언론인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며 "훈훈하고 반가운 이 자리에 오신 동문 여러분께 인사가 늦어 죄송하다"고 말했다.
오덕성 총장은 "한 학기에 한번은 동문 언론인 여러분을 모셔서 좋은 이야기들을 나누고자 한다"며 "한강 이남 최고의 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주시고 참여해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오 총장은 이어 "2019년에는 세종시에 500 병상 규모의 충남대 병원이 준공 예정이고 카이스트, 고려대와 함께 세종캠퍼스 시대를 활짝 열어갈 것"이라며 "카이스트와 손잡고 성공적인 스타트업 타운 조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거점 국립대학으로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동문 언론인 여러분께서 열정을 갖고 응원해주시고 따끔하게 질책해주시고 채찍질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충남대 동문 언론인들은 모교 발전을 기원하며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는 바른 언론인이자 자랑스런 동문들이 될 것을 다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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