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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학교를 향해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18일 경찰과 총신대학교 총학생회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0분께 학교 직원과 용역업체 직원 40여명이 학생들이 점거하고 있는 종합관 전산실 진입을 시도했다.
총신대 측 직원들은 학생들이 쌓아 놓은 책상과 집기류를 치우고 유리창을 깨뜨리며 내부로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용역 직원들과 학생들이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경찰은 양측의 충돌이 격화하자 이날 오전 1시께 중재에 나섰고, 현재는 종합관 1층에서 학생과 직원들이 대치 중이다.
학생들은 김영우 총장이 배임증재뿐 아니라 교비 횡령, 뇌물공여 및 수수 등 혐의로 고소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며 총장직에서 물러나라고 요구하고 있다.
해당 소식에 네티즌들은 “더러운 총장 물러가라”(dram****) “비리총장을 비롯한 재단 이사들은 학생들에게 사과하고 사퇴하라!”(sono****) “정관을 마음대로 개정하신 걸로 모자라 학생 상대로 용역이라뇨.. 너무하십니다 정말”(yoon****) 등 반응이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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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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