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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섹스앤더시티' 포스터 |
배우 신시아 닉슨이 1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는 뉴욕을 사랑한다. 오늘 주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히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신시아 닉슨은 과거 영국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출연작인 미국 HBO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를 언급했다.
그는 당시 인터뷰에서 "또 다른 '섹스 앤 더 시티'는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섹스 앤 더 시티'의 큰 성공에도 불구, 여전히 여성들의 성(性) 담론을 소재로 한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질문에 대해 "이미 '섹스 앤 더 시티'를 통해 교훈을 얻었다"며 "여성에게 있어 더 이상 결혼은 인생의 전부이거나 끝이 아니다. 여성들은 서로에게 있어 어떤 면에서는 연인 관계에 필적할 만한 친구"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섹스 앤 더 시티'는 캐리(사라 제시카 파커), 사만다(킴 캐트럴), 샬롯(크리스틴 데이비스), 미란다(신시아 닉슨) 네 여성의 우정과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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