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전방문의 해"에 거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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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전방문의 해"에 거는 기대

  • 승인 2018-09-13 14:14
  • 신문게재 2018-09-14 12면
  • 한윤창 기자한윤창 기자
이길식 명예기자
'2019 대전방문의 해'로 대전시 출범 70년과 광역시 승격 30년이 되는 뜻 깊은 해를 기념하기 위하여 전국단위 행사. 이벤트를 개최해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대전 관광을 활성화 하기위한 관광 프로젝트다.

대전을 대외에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절호의 기회로 대전은 타 도시에 비해 볼거리가 풍족하지 않지만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과거 고정관념을 탈피해 수요자가 만족하는 관광 상품을 만들어 효율적인 홍보 마케팅의 개발이 필요해 보인다.

한국방문의 해 추진위원회 방침은 한 해 동안의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단기적 목적을 위해서가 아니라 외래 관광객 1천만 명 시대를 대비하여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을 설정함으로써 선진관광한국의 초석을 다지는 장기적 차원의 관광 정책 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추진위원회의 말을 귀담아 대전방문의 해에 접목시켜 활용해야 할 대목이다. 이를 위해선 대전을 알리고 경제 활성화에 포커스를 맞추고 우선순위를 정해 기관 단체 간 협조와 시민의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선 대전 시장 공약사업의 하나인 보문산 활성화 공약실천이다. 전망대를 세우고 아쿠아월드를 비롯해 오월드, 동물원, 뿌리공원까지 연계 개발해야 한다는데 많은 시민들의 공통된 견해다.(6월 22일자 중도일보 보도) 또한 엑스포 과학 공원을 중심축으로 국내의 유일한 인공수목원인 한밭수목원을 잇는 모노레일로 지상에서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아름다운 수목원에다 인접한 연정국악원, 천연기념물센터, 평송청소년수련원, 시립미술관과 예술의 전당을 아우르며 야간에는 엑스포 다리의 화려한 불빛야경을 관람하고 화폐박물관 등 대전을 특색 있는 도시로 전환, 풍성한 볼거리와 먹을거리에다 안락하고 편안하게 관람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한 이유다.

한편 공공 시설물 간판도 정비 대상이다. 천연기념물센터는 도로변 뒤편에 위치하다보니 건물도 안보일 뿐만 아니라 외지(外地)의 관람인은 지나치기 바쁘다.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천연기념물로 정비, 경남 고성은 공룡으로 유명한데도 높은 산마루에 공룡을 설치하여 한눈에 들어와 깊은 인상을 심어주듯 천연기념물도 현 벽면은 보이지 않아 의미가 적어 옥상이든 주변이든 높게 상징물을 제작하여 도로변에서 알아볼 수 있도록 정비가 필요해 보이며 연정국악원도 도로변에서 건물만 보이고 글씨가 작아 학교 간판처럼 옥상이나 벽면에 큰 글씨로 설치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하다. 이상은 하나의 예에 불과하지만 불과 4개월 남짓한 역사에 남을 '대전방문의 해'에 원 도심 활성화에 청량제 역할인 '2019년 대전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전략은 대규모 사업도 중요하지만 작은 일부터 큰 사업에 이르기까지 주도면밀(周到綿密)하게 기획하여 관광전반에 대한 긍정적 프레임과 관광에 대한 시각을 업그레이드 해 관광의 품위를 높이고 대전 관광 콘텐츠의 풍부한 발전과 시민들의 공감 속에 기대에 부응하는 명실상부한 지역 축제가 성공적인 대한민국의 축제로 거듭나갈 기대해 본다.

이길식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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