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예비창업패키지는 4차 산업혁명 분야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의 초기 사업자금과 전담 멘토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슈퍼엔진팀이 제안한 '여행 플랫폼 카운터트립(CounterTrip)' 은 발굴되지 않은 여행지를 기반으로 소비자가 제안해 공급자를 찾는 방식으로 기존의 여행플랫폼 방식과는 다른 혁신적인 서비스라는 평가로 심사위원으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지원한 창업동아리 500팀의 평균 지원금 4400만원 보다 높은 7000만원에 최종 선정됐다.
창업교육센터 박미옥 센터장은 "대학 안에서 창업 마인드가 확산돼 제2의 '슈퍼엔진팀' 나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유망 예비창업자를 발굴하도록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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