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 성료

  • 전국
  • 수도권

제13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 성료

- 환경부장관상에 KR그룹 김한구 회장

  • 승인 2019-07-04 08:36
  • 최영주 기자최영주 기자
김한구 KR그룹 회장(오른쪽)
김한구 KR그룹 회장(오른쪽) (사진=(사)한국언론사협회)
환경사랑, 나라사랑을 위한 '제13회 대한민국 환경문화페스티벌'이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 주최로 지난 6월 30일 서울 여성프라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행사는 황우여 전 교육부장관과 깁갑석 총재,이창열 한국언론사협회 연합취재본부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참석자가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주최측인 박종운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 회장은 대회사에서 날로 심각한 환경문제를 재인식하고 모두가 깨끗한 환경, 맑은 환경, 푸른 환경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사)한국언론사협회 이창열 연합취재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구가 생긴지 약 50억 년이 됐고 인류가 탄생한지 약 5만년이 됐는데, 인류가 과학과 산업기술이 발달해 생활하는데는 편해졌지만 반면 각종 산업 쓰레기를 배출해 지구환경과 생태계를 파괴시켜 지구는 현재 서서히 병들어가고 있는 실정"이라 지적했다.



이어 "남극의 빙하가 녹고 지구는 온난화가 가속화되고 지구의 오존층이 파괴되고 바다는 각종 쓰레기로 해양생태계 까지 파괴되고 있어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우리 모두가 친환경 생태계를 유지하도록 작은일부터 솔선수범해 아름답고 푸른 지구를 후손들에게 물려 주도록 노력하자"고 역설했다.

+++주원갑 동보건설(주) 대표이사
주원갑 동보건설(주) 대표이사 (사진=(사)한국언론사협회)
환경부장관상에 KR그룹 김한구 회장이 선정된 가운데, 국회의장상에 동보건설(주) 주원갑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시장 상에는 에코밸류 이채민 대표이사, 와이의료재단 염부성 부이사장, 채수찬씨가 선정됐다. 세계명품브랜드 대상에는 메디셀바이오(주) 정의선 대표이사가 유일하게 케나프(Kenaf, 양마) 식물로 세계명품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서울특별시의회의장상에는 일반부 김숙자(일반부) 및 학생부 황성도(동남고3), 김태연(송우중1), 김민서(태봉초6) 참가자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은 "환경을 보호하고 사랑하는데 우리 모두가 힘과 지헤를 모아 깨끗하고 아름다운 삼천리 금수강산을 만들어 우리 후손에게 물려주자"고 당부했다.


최영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배방도서관, 온라인 필사프로그램, 나날이 필독' 운영
  2. 한국서부발전(주), 아산 수해복구지원 5천만원 성금
  3. 아산시,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2년간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4. ‘여름 휴가는 대전 0시 축제로’
  5. 기후에너지환경부 유력… 脫세종 논란 종지부 찍나
  1. 이 대통령, “산재 사망사고, 최대한 빠른 속도로 직접 보고” 지시
  2. 관세리스크 벗어나나 했더니 이젠 ‘노동입법 리스크’
  3. 장대B구역 사업시행인가 고시 11개월만에 관리처분인가 득
  4. 폭염에 폭우까지... 수박··대파 등 농산물 가격 상승 꺾이지 않네
  5. [르포]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 그칠 줄 모르는 열기… 0시 축제 인산인해

헤드라인 뉴스


[르포]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 그칠 줄 모르는 열기… 0시 축제 인산인해

[르포]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 그칠 줄 모르는 열기… 0시 축제 인산인해

"뜨거운 여름을 더욱 뜨겁게 즐기는 방법…대전 0시 축제에 있습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대전 0시 축제가 화려한 시작을 알리면서 중앙로 일대는 거대한 축제의 용광로로 탈바꿈 했다. 8일 개막 첫날부터 주말 내내 축제를 즐기기 위해 찾은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퍼레이드부터 과학 수도 명성에 걸맞은 AI 체험까지 현장을 찾은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로 축제의 서막을 알리면서부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이 쏟아졌다. 시작부터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올해 0시 축제는 '잠들지..

기후에너지환경부 유력… 脫세종 논란 종지부 찍나
기후에너지환경부 유력… 脫세종 논란 종지부 찍나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공약한 기후에너지부 신설이 기존부처로 관련 업무를 통합하는 방안으로 최근 급선회, 부처 위치 논란에 종지부를 찍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치권 일각에선 신설 부처를 호남에 유치하자는 주장이 제기됐었지만, 국정기획위원회 논의과정에서 기존 환경부를 확대 개편하는 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세종시에 있는 환경부가 그대로 존치될 가능성이 커진 것인데 충청권 여당 의원들도 이런 기류에 힘을 싣고 있다. 국정기획위원회는 광복절에 앞서 정부 조직 개편 방향을 포함한 일부 국정 과제에 관한 논의를..

더불어민주당 "0시 축제 3無" vs 국민의힘 "무지성 발목잡기"
더불어민주당 "0시 축제 3無" vs 국민의힘 "무지성 발목잡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16일까지 원도심 일원에서 열리는 대전 0시 축제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콘텐츠, 정체성, 시민이 없는 '3무(無) 축제'라고 혹평한 반면 국민의힘은 "무지성 발목잡기를 하고 있다"며 비판을 가했다. 국민의힘 이장우 시장의 민선 8기 대전시정이 들어선 이후 0시 축제는 매년 양당의 충돌 지점이었다. 올해도 민주당 대전시당은 논평을 내 "시민의 일상을 파괴하고, 희생을 강요하는 예산 낭비의 전형인 0시 축제가 또 다시 시작됐다"며 "시민이 즐거워야 마땅하지만, 현실은 그와는 정반대이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계곡 물놀이로 날리는 무더위 계곡 물놀이로 날리는 무더위

  • ‘여름 휴가는 대전 0시 축제로’ ‘여름 휴가는 대전 0시 축제로’

  • 북적이는 워터파크와 한산한 도심 북적이는 워터파크와 한산한 도심

  • 노인들의 위험한 무단횡단 노인들의 위험한 무단횡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