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아빈 오리진, 여름 시즌 메뉴 출시 및 프랜차이즈 창업 모집

  • 경제/과학
  • 취업/창업

호아빈 오리진, 여름 시즌 메뉴 출시 및 프랜차이즈 창업 모집

냉쌀국수, 분보싸오 및 타이티, 망고스틴 음료 출시

  • 승인 2019-07-08 13:23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베트남 음식 전문점 ‘호아빈 오리진’에서 여름 시즌 메뉴와 동남아 음료를 선보이고, 외식창업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03년 설립된 호아빈은 15년 이상의 프랜차이즈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호아빈의 오랜 노하우를 담아 더욱 업그레이드 된 호아빈 오리진은 이미 대중화된 쌀국수를 현지에 더욱 가깝게 개발, 고급화하였으며 고객 니즈에 맞춰 레스토랑화해 서비스를 강화하고 분위기까지 신경 쓴 외식업으로 이미지에 변신을 주었다.

호아빈 여름시즌 포스터

이번에 선보이는 여름 시즌 메뉴는 냉쌀국수와 분보싸오다. 뜨거운 국물이 아닌 상큼하고 시원한 육수를 더한 쌀국수와 매콤달콤한 맛이 특징인 베트남 전통 비빔 쌀국수인 분보싸오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여름철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신규 출시된 동남아 음료는 타이티와 망고스틴이다. 홍차에 연유와 우유를 넣은 태국의 밀크티인 타이티는 국내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든 음료로, 이번 기회를 통해 호아빈 오리진에서 맛 볼 수 있다. 망고스틴은 카테킨 성분이 풍부한 과일로 열대과일의 여왕이라 불린다.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혈당을 안정시키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한편 호아빈 오리진은 현재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호아빈 오리진을 운영하는 ㈜오리엔탈푸드코리아 측은 “본사에서 쌀국수 육수를 완제품 상태로 각 가맹점에 공급하는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매장에서는 조리 시간을 줄이고 균일한 맛을 즐길 수 있다”면서 “점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15년 프랜차이즈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안정 창업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창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창업 상담이 가능하다./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셔츠에 흰 운동화차림' 천태산 실종 열흘째 '위기감'…구조까지 시간이
  2. 노노갈등 논란에 항우연 1노조도 "우주항공청, 성과급 체계 개편 추진해야"
  3. ['충'분히 '남'다른 충남 직업계고] 홍성공업고, 산학 결합 실무중심 교육 '현장형 스마트 기술인' 양성
  4. 대전 중구,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 협약식 개최
  5. 충청권 국립대·부속병원·시도교육청 23일 국정감사
  1. '충남 1호 영업사원' 김태흠 충남지사, 23일부터 일본 출장
  2. 한화이글스 우승 기원 이벤트
  3. 대전관평초 '학교도서관 운영 유공' 국무총리 표창
  4. 상서 하이패스 IC 23일 오후 2시 개통
  5. 대전권 대학 산학협의체, ‘한국-베트남 글로벌 청년 경진대회 행사 개최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KAIST 국내 최대 양자팹 구축 착수

대전시-KAIST 국내 최대 양자팹 구축 착수

국내 최대 규모 '개방형 양자공정 인프라'(이하 개방형 양자팹) 구축에 대전시와 KAIST가 나섰다. 대전시와 KAIST는 23일 이장우 대전시장과 KAIST 이광형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KAIST 본원에서 '개방형 양자팹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자 산업화 시대를 대비한 필수 기반 시설인 '개방형 양자팹'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KAIST '개방형 양자팹' 구축사업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첨단 양자팹 건립과 양자 인프라 시설 및 장비 구축을 포함한 사업으로, 2031년까지 국비 2..

개물림 피했으나 맹견 사육허가제 부실관리 여전…허가주소와 사육장소 달라
개물림 피했으나 맹견 사육허가제 부실관리 여전…허가주소와 사육장소 달라

대전에서 맹견 핏불테리어가 목줄을 끊고 탈출해 대전시가 시민들에게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한 사건에서 견주가 동물보호법을 지키지 않은 정황이 여럿 확인됐다. 담장도 없는 열린 마당에 목줄만 채웠고, 탈출 사실을 파악하고도 최소 6시간 지나서야 신고했다. 맹견사육을 유성구에 허가받고 실제로는 대덕구에서 사육됐는데, 허가 주소지와 실제 사육 장소가 다를 때 지자체의 맹견 안전점검에 공백이 발생하는 행정적 문제도 드러났다. 22일 오후 6시께 대전 대덕구 삼정동에서 맹견 핏불테리어가 사육 장소를 탈출해 행방을 찾고 있으니 조심하라는 경고 재난..

[2025 국감] 적자에 차입금 부담만 커져… 충남대병원 재정문제 도마 위
[2025 국감] 적자에 차입금 부담만 커져… 충남대병원 재정문제 도마 위

차입금 부담만 수천억 원에 달하는 충남대병원의 누적 적자액이 1300억 원이 넘고 재원 환자도 줄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국회 교육위원회가 23일 충북대에서 연 충남대·충북대·부속 병원 국정감사에서다. 이날 오전 피감기관 대표로 조강희 충남대병원장과 김원섭 충북대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문정복(더불어민주당·경기 시흥갑) 의원은 "누적적자가 충남대병원은 1374억 원, 충북대병원은 1173억 원"이라며 "독립 재산제로 운영되는 국립대병원에서 차입금 상환은 어떻게 할 것이냐"며 따져 물었다. 최근 3년간 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등교 가설교량 안전점검 유등교 가설교량 안전점검

  • ‘자랑스런 우리 땅 독도에 대해 공부해요’ ‘자랑스런 우리 땅 독도에 대해 공부해요’

  • 상서 하이패스 IC 23일 오후 2시 개통 상서 하이패스 IC 23일 오후 2시 개통

  • 한화이글스 우승 기원 이벤트 한화이글스 우승 기원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