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기 법무부 장관(사진=연합뉴스) |
박 장관은 이날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의 '대통령에게 지명 철회를 건의할 용의가 있느냐'는 질의에 "그런 건의를 할 생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윤 후보자가 국민의 신뢰를 받는 검찰총장으로 적합하다고 보느냐'는 질의에는 "제가 제청했던 바와 같이 총장으로서 검찰 변화와 개혁을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이번 개각에서 물러나면 학계로 돌아가 교수직을 맡느냐'는 물음에는 "저는 학교로 돌아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서울=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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