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2차 대전지방분권협의회 개최

  • 정치/행정
  • 대전

대전시, 제2차 대전지방분권협의회 개최

자치분권비전 실천과제 이행상황 점검
자치분권 핵심법령 조기입법 분위기 조성 방안 논의

  • 승인 2019-08-23 21:58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2018010501000488000020371
대전시는 23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2차 지방분권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자치분권 관련 국회에서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지방이양일괄법 제정안, 경찰법·경찰공무원법 개정안 등의 제·개정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지난 3월 비전선포식에서 발표한 민선7기 대전형 자치분권비전 실천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시-구간 효율적 기능배분을 위한 사무 발굴 방안과 자치분권 관련 국회 계류 법령의 입법 촉구를 위한 방안 등 자치분권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대전형 자치분권비전 실천과제 중 '자치영향평가제' 시행 과제는 완료 후 지속 추진 중이며, '분권정책협의회' 개최,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공공기관유치 및 지역인재채용 확대' 과제 등 16개 과제는 정상추진 중이며, 국회의 법령개정이 선행되는 5개 과제는 시기 미 도래로써 22개 과제 모두 정상 추진 중이다.

이 자리에서 충남대 자치행정학과 교수인 김찬동 위원장은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서는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비롯한 자치분권 관련 법령들이 성공적으로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과 시민들의 역량을 모야야 한다"며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해 지방의 위상과 역량이 강화되어야만 지방경쟁력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시지방분권협의회는 자치분권 과제에 대한 정보교환, 정책제안, 의견수렴 등을 위한 협의체로써 대전시 지방분권촉진조례에 근거해 2016년 교수, 언론인, 시민단체, 기업인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난3월 발표한 자치분권비전 실천과제에도 많은 의견을 제시해 보완·발전시키는 등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 28일 소위 유력
  2.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3. 기후부, 전력망 주민참여 확대 개정안 입법예고… 대전서 집회 지속
  4. [2026 국감] 국립대 통합 성패 쟁점…충남대·공주대 재추진, 충북대·교통대는 무산
  5. 대전 도안2-13지구 도시개발(가칭) 추진… 유성구, 주민 공람 진행
  1. '6년 공회전' 대전역세권 개발의 민낯… 500억 손실에도 한화 철수
  2. STN 스포츠, 레쥬와 골프 예능 '골당 TV' 11월 첫 방송
  3.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4. 정규직-비정규직, 갈수록 벌어지는 임금 격차
  5. [2026 국감] 통합은 엇박자, 연구소는 답보… 충청권 국립대 국감 질타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가 전국 교정시설 중 처음으로 스마트 메디컬센터를 구축하고 대전시의사회와 협력해 수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안과와 이비인후과 그리고 신경과에 대한 시설 내 전문진료를 시작한다. 2005년 교정시설의 원격진료가 허용된 이후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도전으로 여겨져 주목받고 있다. 법무부는 22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에서 스마트 메디컬센터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하고 확보한 시설과 장비를 소개했다. 이날 법무부 교정본부 권창모 의료과장과 이동철 의료 교정관이 참석하고,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주관으로 임정혁..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대전과 세종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이 797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위한 한국어학급은 한 곳도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이 각각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전·세종은 고교 단계의 한국어 교육 기반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대전지역 고교 이주배경학생은 655명, 세종은 142명으로 집계됐다. 두 지역의 학생 수를 합하면 797명이지만, 고등학교 한국어학급은 모두 운영되..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지역 최대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대전의료원 건립과 관련 대전시가 구체적인 기능과 설계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논의에 본격 시동을 건다. 시공사 선정 절차를 앞두고 주민 의견청취와 전문가 포럼을 잇달아 열고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에 대비한 공론화 작업에 나서는 것이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1월 중 대전의료원 시공사 선정을 위한 기술제안방식 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제안방식은 참여 업체가 의료원의 공간 구성과 시공계획 등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평가해 시공사를 선정하는 절차다. 단순히 정해진 설계에 따라 업체를 선정하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