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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4~5학년을 대상으로 광진청소년성문화센터'SAY'에서는 남자와 여자의 특성을 배워 올바른 성 지식을 습득했다.〈사진〉
스스로가 상대를 배려해야 상대에게 존중을 받는다는 성적 자기결정권에 대해 배우고 실제 자궁을 재현한 방 안에서 심장 소리를 들어보고 임신하는 과정을 알아봤다.
이어 서울새활용프라자에서는 소재은행을 통해 새활용 소재의 공급과 수요를 연결하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돌아보며 직접 보고 느끼고 경험을 했다.
새활용 소재는 원단, 목재, 플라스틱, 금속, 유리, 도자기, 종이 등 다양하다. 폐기물이 귀걸이, 시계, 장식품으로 다시 태어난 새활용에 대한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인식을 넓혔다.
이덕규 학생은 "자궁 안에 들어가서 일란성 쌍둥이와 이란성 쌍둥이에 차이를 바로 알고 엄마 배 속에서 어떻게 지냈는지 알고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라며 "내가 지금까지 받았던 성교육과 다르고 건강하게 성장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사사끼사쯔끼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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