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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은 남해대교와 남해각 일대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당시의 추억을 상기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생시키기 위해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
1973년 개통된 남해대교는 남해군의 육지통로 역할로 지역의 사회·경제적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수학여행 등 연령대를 초월해 전 국민이 찾는 관광명소였다.
군은 남해대교와 남해각 일대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당시의 추억을 상기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생시키기 위해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이야기 자원 수집대상은 남해대교와 남해각과 관련된 사진, 그림, 문서, 물건 증언 등 모든 자료이다.
인터넷 제보는 남해각 인터넷 플랫폼(http://namhaegak.com) CONTACT를 통해 받고, 전화제보 및 문의는 남해군청 관광개발팀(☎055-860-8615) 또는 연구업체인 헤테로토피아(☎055-867-1965)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선별된 자료는 2020년 4월 남해각 개관을 기념하는 메모리얼 전시관에 활용될 예정이고, 전시작품에 선정된 기증자는 남해각 개관전시 기념행사에 초청될 예정이다.
남해=배병일 기자 3347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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