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 홍천군청 |
홍천군의 대표 가을축제인 '홍천인삼·명품축제'가 10월 3~6일, 4일간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을 주 무대로 펼쳐진다.홍천인삼과 한우를 중심으로 열렸던 '홍천인삼·한우 명품축제'를 올해부터는 홍천인삼을 비롯한 홍천 명품 농·특산물을 통합하여 개최하는 '홍천인삼·명품축제'로 변경하였다. 그리하여 홍천의 명품 농·특산물인 6년근 홍천인삼, 홍천한우, 쌀, 잣, 단호박을 비롯해 새로이 각광 받고 있는 홍천사과와 오미자, 블루베리 등 홍천 농·특산물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재)홍천문화재단 전명준 대표이사는 "지역민 참여 유도와 지역상권 활성화, 축제 볼거리 확대 차원으로 홍천시장에서 민·관·군 화합한마당 민속경기를 추진하여 시장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행사들을 점차 늘려 축제 볼거리를 확대하고, 홍천군민이 다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축제로 점차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홍천=한상안 기자 dhlfy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