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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온누리학교는 지난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전북 전주에서 개최된 ‘제36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봉제 직종에 참가한 성수연 학생이 금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기기조립 직종에서 강용준 학생이 동상을 수상해 큰 주목을 받았다.
이영란 담당교사는 “이번 기능대회 참가와 결과가 학생들에게 사회통합 관련 자신감을 부여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상을 수상한 강용준 학생은 “작년 전공과 1학년 재학시절에는 중부권기능대회에서 3등을 해서 전국대회에 참가를 할 수 없었는데 2학년에 다시 도전해 중부권대회 금상을 차지해 전국대회까지 참여하게 됐는데 이처럼 동상을 수상하고 상금까지 받게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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