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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대진) 천안예술의전당이 오는 24일 러시아 최고의 실내악 '모스크바 피아노 트리오' 내한공연을 실시한다.<사진>
모스크바 피아노 트리오는 1968년 모스크바 국립 필하모니 솔리스트와 모스크바 국립음악원 교수들로 창단됐으며, 뮌헨, 베오그라드, 부다페스트, 라벨 국제콩쿠르 그랑프리 수상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공연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가 어우러지는 연주를 선보일 예정으로 모차르트 '피아노 삼중주 다장조, 작품번호 548', 브람스 '피아노 삼중주 3번 다단조, 작품번호 101',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삼중주 가단조, 작품번호 50 <위대한 예술가를 회상하며>'를 선보일 예정이다.
천안예술의전당은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인 러시아의 전문 연주자들이 펼치는 중후한 감동과 뛰어난 예술성, 완성도 높은 연주 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천안=김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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