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선수단 전국체전 성적 수직상승…메달 21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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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선수단 전국체전 성적 수직상승…메달 21개 획득

공기권총 김민정 선수 한국신기록 달성 등
단체전서 좋은 성적 바탕으로 종합성취상 2위

  • 승인 2019-10-10 18:11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세종시 선수들(4)
10일 폐막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세종하이텍고 학생들이 세팍타크로에서 공격을 펼치고 있다. 세종시선수단은 금메달 7개 등 향상된 성적을 거뒀다.
세종시선수단이 지난 4일 서울에서 개막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5개, 동메달 9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10일 폐막한 전국체전 종합결과 고등부에서 씨름 고등부 청장급 80㎏ 세종고교 이승원 선수와 레슬링 고등부 자유형 55㎏ 두루고교 정은수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레꼬로만형 82㎏ 송찬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세팍타크로에서 종목에서는 세종하이텍고가 부산체육고에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받았다.

특히, 세종시 선수들이 대회신기록과 한국신기록을 경신하는 등 발굴의 기량을 선보였다.

사격 여자일반부 공기권총(단체) 김민정 선수 외 3명이 1725점으로 대회신기록을 달성했고, 사격 여자일반부 공기권총(개인) 김민정 선수는 246.3점으로 한국신기록을 달성해 대회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세종시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5개, 동메달 9개를 획득했으며, 총 점수는 지난 대회에서 5361점에서 올해 6481점으로 1120점 상승해 '성취상 2위'를 획득했다.

이 외에도 전년도 부진했던 단체전에서는 축구 여자대학부 고려대학교가 은메달을 획득했고, 야구 남자대학부 홍익대학교가 동메달을 따냈다.

이 같은 성과는 석원웅 사무처장을 중심으로 세종시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전력분석 및 우수선수 집중 육성 등을 통해 전력강화에 매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이춘희 시장은 "학교체육의 성장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전폭적인 지원을 했기에 좋은 성적이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엘리트 선수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인프라 구축으로 체육환경 조성에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세종=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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