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갯벌 철새모니터링 국제워크숍 개최

  • 전국
  • 서천군

서천갯벌 철새모니터링 국제워크숍 개최

  • 승인 2019-10-29 11:47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서천군과 (사)생태지평은 31일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EAAFP), 버드라이프 인터내셔널, 지역해양보호구역센터 네트워크와 협력해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교육동에서 서천갯벌 철새모니터링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 워크숍은 국내.외 철새모니터링 관계자와 함께 서천갯벌 등 한국의 갯벌을 주요 서식지와 중간기착지로 이용하는 철새들에 대한 국제적인 모니터링 프로토콜(조사체계 및 방법론) 공유와 협력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워크숍에서는 전승수 생태지평연구소 소장의 개회사와 노박래 서천군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철새 모니터링 프로토콜에 대한 해외사례 및 국제협력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더그 왓킨스(Doug Watkins) EAAFP 대표가 발표하며 딩리 용(Ding Li Yong) 버드라이프 아시아 정책 담당관은 아시아지역의 철새 모니터링과 보전정책 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국내사례는 해양수산부 차원의 국가해양생태계종합조사와 바닷새 모니터링 체계 및 현황을 공유하고 민간에서 진행하는 철새모니터링 사례를 기반으로 철새 모니터링 활성화를 위한 민.관.국제기구 협력 현황과 과제, 서천갯벌 철새 모니터링 현황과 과제, 갯벌키퍼스(Getbol Keepers) 시민모니터링 활동현황이 발표될 계획이다.

이밖에도 국내.외 철새모니터링 프로토콜과 사례 발제를 기반으로 현장에서 철새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분야별 관계자, 지자체의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서천군과 생태지평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천갯벌을 비롯한 한국의 갯벌을 서식지로 하는 철새 이동현황을 보다 면밀하게 파악하게 될 것"이라며 "보전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철새 모니터링에 대한 민.관.국제기구 협력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이에 기반한 국내 철새 모니터링 강화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 28일 소위 유력
  2.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3. 기후부, 전력망 주민참여 확대 개정안 입법예고… 대전서 집회 지속
  4. [2026 국감] 국립대 통합 성패 쟁점…충남대·공주대 재추진, 충북대·교통대는 무산
  5. 대전 도안2-13지구 도시개발(가칭) 추진… 유성구, 주민 공람 진행
  1. '6년 공회전' 대전역세권 개발의 민낯… 500억 손실에도 한화 철수
  2. STN 스포츠, 레쥬와 골프 예능 '골당 TV' 11월 첫 방송
  3.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4. 정규직-비정규직, 갈수록 벌어지는 임금 격차
  5. [2026 국감] 통합은 엇박자, 연구소는 답보… 충청권 국립대 국감 질타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가 전국 교정시설 중 처음으로 스마트 메디컬센터를 구축하고 대전시의사회와 협력해 수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안과와 이비인후과 그리고 신경과에 대한 시설 내 전문진료를 시작한다. 2005년 교정시설의 원격진료가 허용된 이후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도전으로 여겨져 주목받고 있다. 법무부는 22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에서 스마트 메디컬센터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하고 확보한 시설과 장비를 소개했다. 이날 법무부 교정본부 권창모 의료과장과 이동철 의료 교정관이 참석하고,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주관으로 임정혁..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대전과 세종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이 797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위한 한국어학급은 한 곳도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이 각각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전·세종은 고교 단계의 한국어 교육 기반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대전지역 고교 이주배경학생은 655명, 세종은 142명으로 집계됐다. 두 지역의 학생 수를 합하면 797명이지만, 고등학교 한국어학급은 모두 운영되..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지역 최대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대전의료원 건립과 관련 대전시가 구체적인 기능과 설계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논의에 본격 시동을 건다. 시공사 선정 절차를 앞두고 주민 의견청취와 전문가 포럼을 잇달아 열고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에 대비한 공론화 작업에 나서는 것이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1월 중 대전의료원 시공사 선정을 위한 기술제안방식 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제안방식은 참여 업체가 의료원의 공간 구성과 시공계획 등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평가해 시공사를 선정하는 절차다. 단순히 정해진 설계에 따라 업체를 선정하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