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첫 삽

  • 전국
  • 부산/영남

포항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첫 삽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신호탄
북구청 및 청소년 문화의 집 착공

  • 승인 2019-11-08 18:39
  • 김원주 기자김원주 기자
191107 포항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첫 삽을 뜨다.1
포항시는 시 승격 70년을 맞아 미래 100년, 도시의 가치를 더하는 포항형 도시재생사업의 첫 출발인 '북구청 및 청소년 문화의 집 착공식'을 지난 7일 구(舊) 중앙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경북도부지사, 포항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포항시 도시재생의 첫출발을 축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앞으로 진행될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 포항항 구항 도시재생 뉴딜사업(경제기반형), 신흥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우리동네살리기형) 등 포항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인 동시에 민간투자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부흥으로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은 구.중앙초 및 북구청, 육거리 일원 200,000㎡ 부지에 총사업비 1,415억원(재정보조 300억원)으로 2022년까지 5년에 걸쳐 원도심 신활력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북구청 및 문화예술팩토리는 대지면적 13,700㎡에 지하1층, 지상9층의 복합시설로 도시 숲을 결합한 문화예술광장 구축과 주차난 해소를 위한 지하주차장 확보 등 도심 속의 쾌적한 힐링 공간으로 2021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청소년 문화의 집 및 청년창업 플랫폼은 대지면적 6,996㎡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청년들의 취·창업 인큐베이팅 SW사업 및 창업 컨설팅 등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2021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포항항 구항 도시재생 뉴딜사업(경제기반형)은 송도동 일원 759,645㎡ 부지에 총사업비 9,562억원(재정보조 467억원)으로 2024년까지 6년간 첨단 해양산업 R&D센터 건립, 복합문화·예술 체험 거점조성, 스마트 시티 조성, 항만재개발사업, 포항 첨단기상산업 생태계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여 철강산업 쇠퇴에 따른 지속가능한 새로운 산업 육성 및 산업구조 다변화, 포항구항 항만 재개발 계획과 연계한 신경제 거점도시를 건설할 전망이다.

신흥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우리동네살리기형)은 신흥동 일원 48,333㎡ 부지에 총사업비 122억원(재정보조 75억원)으로 2021년까지 3년에 걸쳐 기반시설 확충, 공동이용시설, 주민편의시설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도시재생은 주민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는 사업인 만큼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주도로 많은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며, 위의 3가지 유형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포항의 새로운 경제 원동력으로 시너지를 극대화 하고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김원주 기자 kwj89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외딴섬 '집현동'이 뜨겁다… 9월엔 세종 '공동캠퍼스' 축제로
  2. 지역경제계 2차 공공기관 대전·충남 우선배치 요구 힘받나
  3. 대전 선도지구 구역들, 주민대표단 신청 분주한데 승인 지연돼 '발 동동'
  4. 한밭대 총장 후보 3인, ‘100년 대학’ 미래전략 놓고 열띤 공방
  5. [중도초대석]복수경 충남대병원장 "사람중심 의료혁신, 새병원 건립·AI전환 착수"
  1. [제일학원] 9월 모평 가채점 충남대 의예 281점·심리 229점 지원 가능
  2. 충청권 앵커 첫 성적표… 충남 S, 대전 A, 세종·충북 C
  3. 대전교육청 결산자료 '부실' 지적…조직 효율성·예산 집행도 도마
  4. 최교진 교육부 장관 충남대 방문… ‘서울대 10개 만들기’ 실행 속도
  5.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헤드라인 뉴스


화재전 안전관리 해온 것처럼… ‘참사’ 낸 안전공업 증거위조 발각

화재전 안전관리 해온 것처럼… ‘참사’ 낸 안전공업 증거위조 발각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 이후 회사 임직원들이 안전관리 관련 서류 15개를 새로 만들거나 수정한 사실이 경찰 수사에서 드러났다. 사고 전부터 안전관리 의무를 이행해 온 것처럼 관련 자료를 꾸민 것으로, 이 때문에 실제 화재 책임을 규명하는 수사도 일부 지연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안전공업 임직원 A 씨 등 4명을 증거인멸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이 가운데 1명은 기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피의자이며 나머지 3명은 이번 수사를 통해 새롭게 입건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올..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릴레이 외침… 전 국민에 닿는다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릴레이 외침… 전 국민에 닿는다

22년 만의 골든타임을 지켜내기 위한 사투.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외침이 수도 서울의 한복판에서 지속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이 범국민 공감대 확산으로 이어져 낡은 '관습헌법'의 틀을 깨고, 국가균형성장의 대전환을 가져올지 주목된다. 이에 앞서 물밑에선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로 탄생한 행정수도의 틀이 점점 굳건히 다져지고 있다. 국민적 공감대와 여·야 정치권의 결단만 남겨두고 있기에 국회 여의도 의사당 앞 외침이 더욱 절실하게 들려오고 있다. 실제 허허벌판의 세종시는 어느덧 44개 중앙행정기관과 15개 국책연구기관을..

"태안 안면도 관광개발 연내 결단"…박수현 지사, 지역현안 적극 지원 약속
"태안 안면도 관광개발 연내 결단"…박수현 지사, 지역현안 적극 지원 약속

충남도가 석탄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로 심각한 경제적 위기에 직면한 태안군의 미래 발전과 체질 개선을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박수현 충남지사는 8일 태안군을 방문해 민선 9기 시·군 방문 브랜드인 '충남통(通)행' 두 번째 일정을 소화하며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가로림만 해상교량 재도전, 안면도 관광지 개발 연내 결단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면 돌파 의지를 피력했다. 박 지사는 이날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 행사를 통해 태안을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의 위기를 넘어 '서해안 대전환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

  •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 통합 찬반 투표 시작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 통합 찬반 투표 시작

  • ‘고장난 전자기기 고쳐드려요’ ‘고장난 전자기기 고쳐드려요’

  •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