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능D-1, 대전, 세종, 충남은 오후부터 밤사이 비… 14일 수능한파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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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수능D-1, 대전, 세종, 충남은 오후부터 밤사이 비… 14일 수능한파 온다

  • 승인 2019-11-13 08:16
  • 신가람 기자신가람 기자
13일 날씨
수능시험 전날인 13일 대전, 세종, 충남은 대체로 맑겠으며 가시거리는 내륙 중심으로 2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이날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 내일(14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이날 오후부터 밤사이 충남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전 지역에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수능일인 14일은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오늘보다 4~10도 낮아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늘(13일) 낮 기온은 13~17도(평년 13~14도)가 되겠다.



전국적으로도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내륙은 밤에도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 높은 산지에도 눈이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강원 영서·서해5도가 5~30mm, 강원 영동 ·전라도·경상도·제주도·울릉도는 5mm 안팎이다.

비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질 수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좋음'수준인 가운데 경기 남부·세종·충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신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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