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농업인 소득증대와 사회적 지위향상 및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의 업적을 기리지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 군수는 지난해 7월 민선 7기 출범 후 줄곧 유기농업군 괴산의 강점을 살리며 농업분야의 혁신적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이 군수는 기존에 고착된 농업의 틀을 벗어나 관행농과 유기농 구분 없이 순정농업 정책을 추진해 왔다.
또한 유기농공영관리제를 비롯해 고추, 인삼, 대학찰옥수수, 한우 등 지역의 10대 명품 농산물을 집중 육성하고 공동브랜드 개발, 체류형 귀농·귀촌단지 조성 등 농업분야에서만 24개의 공약사업을 제시하며 성공 농업의 길을 열어가고 있다.
이차영 군수는"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군정을 펼쳐 농가에는 희망이, 지역에는 활력이 넘치는 전국에서 제일 강하고 경쟁력 있는 괴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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