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개별주택 특성조사는 34명의 조사요원이 직접 현지를 방문해 실시하게 된다.
조사는 용도지역, 토지용도, 고저, 토지형상, 방위, 도로접면 등 토지특성과 건물구조, 지붕, 경과연수, 부속건물, 부속용도, 증개축 등 건물특성을 조사한다.
김영윤 재무과장은"개별주택가격은 납세자의 조세부담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이번 특성조사가 정확히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이번 조사가 끝나면 내년 1월까지 가격산정을 마친 뒤 한국감정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개별주택가격을 최종 결정·공시한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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