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고른 성장 위해 반드기 개통"...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 협, 포럼개최

  • 전국
  • 충북

"국토 고른 성장 위해 반드기 개통"...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 협, 포럼개최

최명서 영월군수, 2020년 제6대 회장 확정

  • 승인 2019-11-19 11:57
  • 손도언 기자손도언 기자
'경기도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회장 류한우 단양군수)는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9년 정기회의 및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류한우 단양군수를 포함한 12개 회원시·군 자치단체장이 모였다.

또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김경욱 국토부 제2차관, 관련 전문가와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에 대한 열망과 관심을 보였다.

정기회에서는 민간 공동추진협의회와 협력을 위한 민·관 공동 대응 건, 2020년 총선 후보자 공약사항 포함을 위한 적극 대응 건, 제천∼영월간 고속도로 예타통과를 위한 집중대응 건 등에 대한 공동협력 합의가 이뤄졌다.

또 회원시·군의 염원이 담긴 공동건의문 정부 건의, 관련 규약에 따라 6대회장 확정 및 7대 회장 선출 건도 의결했다.

의결에 따라 최명서 영월군수가 2020년 제6대 회장으로 확정됐다.

정기포럼에서는 개회사에 이어 '동서6축 조기 완성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한국교통연구원 전략혁신기획단장인 김찬성 박사가 발표를 진행했다.

또 '국가균형발전에서 바라본 강원과 충북'이란 주제로 대구대학교 권성문 교수의 발표도 이어졌다.

류한우 추진협의회(단양군수)은 "국토 간선도로망의 동서축 발전은 남북축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디게 발달했다"며 "경기도와 충북, 강원을 하나로 잇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국가 중심축인 동서고속도로 완전개통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는 총 구간 250.1km로 내년 12월 서평택JC∼안성 구간 개통을 시작해 충주∼제천구간이 2015년 6월 개통됐다.

현재 미착공 구간인 제천∼삼척간 123.2.km가 남아 동서6축을 잇는 허리가 끊긴 상태다.

현재 제천∼영월 구간은 올해 4월 기재부 예타 대상으로 확정됐으며 영월∼삼척 구간은 추가 검토사업으로 남겨져 있다.

단양군 관계자는 "평택∼삼척 고속도로 완전 개통 시 동에서 서로, 서에서 동으로 인적, 물적, 문화적 교류가 활발해져 국토의 고른 성장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이 반드시 이뤄 질 수 있도록 국민적 관심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단양=손도언 기자 k-55son@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봉명동 시대 가고 '옥산 시대' 온다… 청주 농수산물 시장의 화려한 변신
  2. 전광석화처럼 뚫린 대전 숙원사업… 멈춘 현안들 속도전
  3. 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적용
  4. 세종교육감 2차례 여론조사… 단일화 효과 반영되나
  5. 한밭대 우주국방첨단융합학과, 미래 안보·우주 인재 양성
  1. 출연연 공통행정 반대 목소리 잇달아 "중앙집중 통제 수단 변질"
  2.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3. 아산시 '이충무공 대제' 개최
  4. 아산시 중앙-탕정도서관. 문체부 인문학사업 연속 지원 기관 선정
  5. 아산시, 맞춤형 여행 돕는 '관광택시' 본격 운행

헤드라인 뉴스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는 최대격전지이자 민심 바로미터인 충청 민심 잡기에 골몰하고 있다. 정치권은 선거철마다 지역 현안의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하며 충청의 표를 애걸한다. 광역교통망 구축과 국가사업 유치, 대전교도소 이전, 원도심 활성화, 청년 유출 대응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선거가 끝나면 여러 국정 현안에 우선순위가 밀리면서 흐지부지 되기 일쑤다.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주요 현안 상당수가 이처럼 해법을 찾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중도일보는 충청의 명운이 달린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27일 점심시간을 앞두고 찾은 대전 중구 오류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은 각종 서류를 발급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볐지만, 한쪽에 마련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창구는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때와 달리 비교적 한산했다. 긴 대기줄과 혼잡은 보이지 않았고, 조용히 신청을 마치고 돌아가는 시민들만 오갔다. 이날 창구에서 신청을 마친 차상위계층 오 모(70) 씨 얼굴에는 옅은 미소가 번졌다. 오 씨는 지원금으로 무엇을 할 생각이냐는 물음에 "우리 같은 영세한 사람들은 이럴 때 한번 기분 내는 거지"라면서 "지인들과 맛있는 걸 사 먹을 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고물가 시대, 대형마트에서 상품을 나누거나 배달음식을 여러 사람이 소분하는 음식 나눔 모임이 생겨나고 있다. 그동안 창고형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한 물품을 서로 나누는 형식은 자주 목격됐으나, 고물가 장기화에 일반 대형마트와 배달음식을 나누는 새로운 형식의 모임으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27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과 SNS 등에는 대형마트부터 배달음식까지 다양한 분야의 소분 모임이 형성되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구매한 상품을 N분의 1하는 형식의 소분 모임이 중심이다. 설명 글에는 "각종 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 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적용 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적용

  • 4차 석유 최고가격제 동결…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4차 석유 최고가격제 동결…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 꽃밭에서 펼치는 투표참여 캠페인 꽃밭에서 펼치는 투표참여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