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핸드볼, 프리미어 4서 유럽 강호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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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핸드볼, 프리미어 4서 유럽 강호와 격돌

22일부터 나흘간 서울에서 러시아, 헝가리, 세르비아와 맞붙어

  • 승인 2019-11-20 13:46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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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맞대결한 한국과 러시아 경기 모습. [EPA=연합뉴스]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진출한 핸드볼 대표팀이 프리미어 4에서 유럽의 강팀과 격돌한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리는 핸드볼 프리미어 4에서 러시아, 헝가리, 세르비아와 맞붙는다.

핸드볼 프리미어 4는 1988년과 1992년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대표팀이 연속 금메달을 따낸 것을 기념해 1993년 창설된 대회다. 지난해부터 서울컵 국제대회에서 핸드볼 프리미어로 명칭이 바꼈다.

이번 대회는 30일부터 일본 구마모토에서 개막하는 2019 세계 여자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본선에 오른 4개국이 '세계선수권 전초전' 형식으로 대결한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러시아는 세계선수권에서 4회나 우승한 강호다. 올해 세계선수권에서 일본, 중국과 같은 조에 편성돼 이번 프리미어 4를 통해 아시아 핸드볼에 대한 적응력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조별리그과 2017년 세계선수권 16강에서 러시아와 패배의 아픔을 겪은 바 있다.

헝가리는 지난해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우승했다. 세르비아 역시 2017년 세계선수권 조별 리그에서 한국을 33-28로 꺾는 등 시운 상대가 아니다.

한편 우리나라는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는 프랑스, 덴마크, 독일, 브라질, 호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각 조 상위 3위까지 결선 리그에 나간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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