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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갑). |
이 의원은 이날 UN 아동권리협약 채택 30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은 UN 아동권리협약이 채택된 지 30주년 되는 날로, 아동을 권리의 대상이 아닌 권리의 주체로 인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평소 아동들이 느꼈던 불편과 필요한 것들을 수렴한 것이 정책제안을 하는데 큰 효과를 발휘했다"며 "지금의 아동정책보다 한 층 더 발전된 아동정책이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만들어진 정책인 만큼 아동들의 목소리가 실질적으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8월 한국아동단체협의회와 함께 '대한민국 아동총회'를 공동 주관하고 ▲스쿨존 안전강화 ▲아동 관련 보호구역 통합 등 아동들을 위한 정책을 발표하기도 했다.
서울=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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