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검단신도시'... 금성백조, '예미지 트리플에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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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검단신도시'... 금성백조, '예미지 트리플에듀' 분양

모든 세대 1순위 청약마감... 12월 10일부터 계약
1차 계약금 5% 정액제, 중도금(60%) 이자후불제 혜택 등

  • 승인 2019-11-28 14:27
  • 신문게재 2019-11-29 7면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인천검단예미지
조감도
금성백조주택이 ‘인천 검단신도시 AA11블록’에 선보인 '예미지 트리플에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오랜만에 검단신도시에서 1순위 청약을 마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 전용면적 76~102㎡ 등 모두 1249가구 규모다. 단지 바로 앞에 초·중·고등학교가 조성되는 북검단에서 유일한 ‘트리플 학세권’ 단지다. 2개의 영어마을도 가까워 교육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교통 호재를 누릴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신설역이 도보권에 생기고, 신설역 개통 시(2024년 예정) 두 정거장이면, 서울로 이동할 수 있다. 원당∼태리 광역도로와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연결로도 신설할 예정이어서 차량으로 15분 이내에 서울 진입이 가능해진다.



검단신도시 1단계 사업의 랜드마크인 넥스트 콤플렉스와 중심상업지구, 관공서 등의 인프라를 이용하고, 계양천 수변공원과 단지 앞 근린공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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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설계와 상품도 눈길을 끈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100% 4베이(BAY) 설계를 도입해 통풍과 일조, 채광을 높였다. 대형 드레스룸, 대형 알파룸, 와이드주방, 주방팬트리, 복도팬트리, 현관창고 등 수납공간도 많이 넣었다.

또 2.4m의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1층 세대는 지상에서 창호 하단까지 1.4m 높게 설계해 1층 세대지만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축구장 4개 크기인 3만4260㎡ 규모의 초대형 중앙광장을 조성하고, 18대의 전기자동차 충전소도 설치한다. 모든 차량 출입구에는 드롭오프존과 맘스스테이션을 설치하고, 단지 내 어린이집, 도서관, 독서실 등과 스크린골프장을 비롯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사우나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세대 내에 홈네트워크 월패드 설치해 조명과 난방, 환기 등의 제어는 물론, 주차위치 인식, 엘리베이터콜, 가스밸브 잠금, 원격검침 등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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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명곡이 재조명받는다. 1990년대 옷 스타일도 다시금 유행이 돌아오기도 한다. 이를 이른바 '역주행'이라 한다. 단순히 음악과 옷에 국한되지 않는다. 상권은 침체된 분위기를 되살려 재차 살아난다. 신규 분양이 되며 세대 수 상승에 인구가 늘기도 하고, 옛 정취와 향수가 소비자를 끌어모으기도 한다. 원도심과 신도시 경계를 가리지 않는다. 다시금 상권이 살아나는 기미를 보이는 역주행 상권이 지역에서 다시금 뜨고 있다. 여러 업종이 새롭게 생기고, 뒤섞여 소비자를 불러 모으며 재차 발전한다. 이미 유명한 상권은 자영업자에게 비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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