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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다문화여성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이 체험은 올해는 아산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가운데 다양한 나라 출신의 여성들이 모여 다 함께 전통 장 담그기를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중국 출신의 한 주부는 "겨울이 되면 장 담그기 행사가 기다려지는데 이렇게 다함께 모여 즐겁게 체험할 수 있어 좋다"며 즐거워했다. 이날 담근 고추장은 참가자들에게도 나누어져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남은 올해 건강하게 연말을 마무리하자며 서로 격려했다.
한편 한식 및 모국음식 만들기 등 다문화여성들이 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져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하여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으면 한다. 아산=장동희 다문화(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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