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충청남도의회 유병국 의장, 충청남도교육청 김지철 충남교육감, 충남지방경찰청 이명교 청장, 충청남도 박연진 건설교통국장, 공주시의회 박명수 의장, 충남녹색어머니회 김미애 회장 및 각 시·군 지회장단을 비롯한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녹색어머니회 회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교통안전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한편 녹색어머니회 회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모범 녹색어머니 회원 시상식, 어린이 교통안전지도 역량 강화 교육, 자녀와의 소통대화법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양창모 충남교통연수원장은 개회사에서 "궂은 날씨에도 매일 같이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녹색어머니회의 헌신적인 봉사와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가 스쿨존 뿐만 아니라 모든 도로에서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도록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에서는 교통안전문화 조성에 기여한 모범 녹색어머니 회원 15명에게 표창장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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