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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대전캠퍼스 학생들이 커리어역량강화프로그램을 수료하고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건양대 제공) |
컴퓨터활용능력(2급) 자격증 취득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건양대 취창업지원센터가 교육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한국정보인재개발원에 위탁해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휴일을 제외한 총 8일간 운영됐다.
건양대는 재학생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건양대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카이 프라임(KY PRIME) 사업'을 통해 논산 40명, 대전 46명 등 총 86명의 재학생에게 자격시험 응시료와 교재비 등 일부 비용을 제외한 교육비 일체를 지원했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재학생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상시로 진행될 자격시험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78명이 응시해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과정을 진행한 취창업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수료한 재학생 전원이 공인 자격증을 취득하길 바란다"며 "실무능력을 중시하는 최근 취업 시장 추세에 맞춰 기업에서 필요한 핵심 직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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