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지원재단과 대전시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허태정 대전시장이 개회사하고, 강경애 민주평통대전지역회의 부의장과 정기섭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이 축사했다.
이어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이 ‘한반도 평화경제 한국경제위기의 구조적 해법이다-대전시 경제 위기, 남북평화경제로 돌파하자’를 제목으로 기조강연하고, 우운택 카이스트문화기술대학원 교수가 ‘통일 한반도시대 대전시 남북교류협력방안’에 대해, 최현규 통일과학기술연구협의회 회장이 ‘남북한 ICT 협력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발표자와 남북 경협기업인들의 질의 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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