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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4년~2018년) 발생한 3대 겨울용품으로 인한 화재 발생 건수는 화목보일러 1184건, 전기열선 1207건, 전기히터와 장판 1603건으로 나타났다.
전기장판과 전기히터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서는 안전인증 제품인지 먼저 확인하고 사용하기 전에 전선의 파열 여부와 온도조절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를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전기연설은 특정 부분이 접히거나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화목보일러는 주기적으로 연통을 청소해야 한다.
이정구 충주소방서장은 "매년 겨울철 난방기구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며 "사전에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수칙과 사용법을 잘 숙지해 대형 피해를 줄이는데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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