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경기 연일 득점포, 대전하나시티즌 물오른 골감각

  • 스포츠
  • 대전시티즌

연습경기 연일 득점포, 대전하나시티즌 물오른 골감각

  • 승인 2020-02-17 15:13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대전하나시티즌 남해전지훈련
남해에서 전지훈련중인 대전하나시티즌이 연습경기에서 물오른 골감각을 선보이며 개막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대전하나시티즌)
경남 남해에서 2차 전지훈련 중인 대전하나시티즌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15일 강원FC와의 연습경기에서 1:0 승리를 기록하며 하나의 팀으로 완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전은 스페인에서 진행한 3차례의 연습경기와 남해에서 진행한 2차례의 연습경기에서 매 경기 득점에 성공하며 매서운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새롭게 영입한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 간의 조직력도 한층 완성도를 더해가고 있다.

대전이 야심 차게 영입한 안드레 루이스의 3경기 연속골은 다가오는 개막전의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했다. 스페인 전지훈련 수에카와의 연습경기에서 1득점을 시작으로 사우디 U-21 대표팀 상대 1득점, 강원FC 상대 1득점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골 감각을 이어갔다. 특히 지난 시즌 K리그1에서 돌풍을 일으킨 강원FC를 상대로 보여준 날카로운 움직임과 정확한 골 결정력은 앞으로 다가오는 안드레 루이스의 K리그2 데뷔전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21일까지 남해에서 전지훈련을 치르는 대전은 남은 기간 동안 인천유나이티드, 천안시청 등과 연습경기를 통해 개막전에 맞춰 전술 완성도와 실전 경기 감각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황선홍 감독은 "연습경기를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 단점을 보완해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결과보단 과정이 더욱 중요하다. 승리를 통해 선수들이 자신감을 찾아가는 모습이 고무적이다. 남은 기간 훈련과 연습경기를 통해 조직적으로 전술적으로 더욱 완성된 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은 이달 29일(토)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경남FC를 상대로 2020시즌 홈 개막전을 치른다.
금상진 기자 jodp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 역 건설 사업 잠정 중단
  2. 당진시, 청주국제공항 직통 고속버스 신규 운행… 대중교통 이용 편의 대폭 향상
  3. 대전 중수청, 세종 임시 개청 후 옛 대전세무서 부지로 이전 추진
  4. “예술가의집 시민 환원” 못 박은 허태정…문화재단·예총 새 거처는?
  5. 순천향대 의대 11명 초과선발 파장… 2028학년도 모집인원 감축
  1. 한밭대 차기 총장선거 한달 앞으로…후보군 윤곽 속 선거전 본격화
  2. 충남도, 천안·아산·보령 등 하천 개선에 1477억 원 투입
  3. "대덕특구 공동관리아파트 부지, 국가차원 전략 수립을" 국회 토론회서 제기
  4. 대전 여야, 새 시당위원장 선출 등 조직개편 착착
  5. [중도초대석] 조성칠 대전시의회 의장 "시민에게는 더 낮게, 집행부에는 더 날카롭게"

헤드라인 뉴스


[르포] 선풍기도 없는 40.2도 정산부스… 폭염 속 공영주차장 근로자

[르포] 선풍기도 없는 40.2도 정산부스… 폭염 속 공영주차장 근로자

4일 오전 10시 50분 대전 중구의 한 노상공영주차장. 대전에 폭염경보가 발효되고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른 이날 주차정산원 이 씨는 뙤약볕 아래 놓인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 차량을 기다리고 있었다. 요금 정산 공간으로 사용하는 컨테이너형 부스에는 에어컨은커녕 선풍기 한 대도 없었다. 기자가 디지털 온·습도계로 측정한 내부 기온은 40.2도였다. 이 씨는 차량이 들어오거나 나갈 때마다 자리에서 일어나 안내하고 요금을 받은 뒤 다시 야외 의자로 돌아왔다. 그는 "부스 안은 너무 뜨거워 숨을 쉬기조차 힘들어 밖에 의자를 놓고 차량을..

돌아오는 온통대전…자치구 지역화폐와 연계·통합 가능할까
돌아오는 온통대전…자치구 지역화폐와 연계·통합 가능할까

민선 9기 대전시가 제1호 공약으로 '온통대전 2.0' 추진을 내세운 가운데 자치구와의 연계 방안에 관심이 쏠린다. 이미 지역화폐 사업을 운영 중인 중구에 이어 민선 9기 들어 동구와 서구, 대덕구가 도입 및 재발행을 추진하면서 중층 구조의 통합 필요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4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전시는 내달부터 온통대전 2.0 운영을 위한 추진 계획을 수립 중이다. 허태정 시장의 민선 7기 대표 브랜드였던 '온통대전' 이점을 살린 '온통대전 2.0'을 도입해 기존 캐시백 중심의 지역화폐 기능과 함께 정책 수당·교통·문화·복지..

李 "돈 없으면 취재도 못하나"… 해외동행 언론 부담 개선 지시
李 "돈 없으면 취재도 못하나"… 해외동행 언론 부담 개선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돈 없으면 취재도 못 하나"라며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해외 동행 취재 언론인들의 출장비 경감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선관위 특검법안을 비롯해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탐지시스템 의무화와 장애인 대상 성범죄 처벌 강화, 위기 사업자 세무조사 연기, 대전 중대범죄수사청 개청 예산 등도 의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34회 국무회의에서 최근 미국과 아메리카 3개국 순방과 관련해 "이번에 요구 출장비 수준이 2000만원을 넘었지 않았을까 싶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염에 도로 위 피어오른 ‘아지랑이’ 폭염에 도로 위 피어오른 ‘아지랑이’

  • ‘폭염에도 일을 쉴 수 없어요’ ‘폭염에도 일을 쉴 수 없어요’

  • 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충청서 순회경선 시작 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충청서 순회경선 시작

  • 북적이는 계곡과 한산한 도심 북적이는 계곡과 한산한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