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설유치원 2개원(26학급), 병설유치원 4개원(19학급)으로 모두 881명의 원아가 공립유치원에 추가로 취원할 수 있게 된다.
지역별로는 청주 동남택지개발지구에 단설 2개원, 병설 1개원, 오창과학산업단지에 병설 1개원, 충주 호암지구에 병설 1개원, 충주기업도시에 병설 1개원 등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단설유치원 및 병설유치원 18개원 47학급을 신·증설해 지난 2018년 46.88%였던 국·공립유치원 취원율을 52.68%까지 끌어올린 바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위한 유아 배치 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유치원 신·증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오상우 기자 osw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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