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대학 입주협약 실천 지지부진"…세종시의회 특별위 구성

  • 정치/행정
  • 세종

"17개 대학 입주협약 실천 지지부진"…세종시의회 특별위 구성

대학캠퍼스 유치 특별위 결의안 가결
상병헌 등 의원 5명 구성 2년간 활동

  • 승인 2020-03-28 15:51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2019.10.22 제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049
세종시의회 의원들이 지난해 10월 임시회에서 대학캠퍼스 유치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세종시의회 제공)
상병헌 의원(아름동)
대표발의한 상병헌 의원
세종시에 대학캠퍼스를 유치하기 위해 세종시의회가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행·재정적 지원에 착수한다.

세종시의회는 지난 27일 상병헌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모든 의원이 참여한 '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 특별위원회 결의안'을 가결했다.

세종시는 도시의 자족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2012년부터 국내외 17개 대학과 23건의 입주협약을 체결했으나 대학캠퍼스 유치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에따라 지지부지한 대학 캠퍼스 유치 상황을 타개하고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의 상징도시인 세종시가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로 완성될 수 있도록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대학캠퍼스 유치에 시의회가 나서기로 했다.

특별위원회는 상병헌, 안찬영, 이태환, 차성호, 박성수 의원 5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1년 12월 31일까지다.

특위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제1차 회의에서 참여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선임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로 한 차례 연기되었던 '세종시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토론회'가 오는 4월 2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세종=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대전역세권 복합2-1개발 무산 수순... 전략 재정비해야
  3.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4.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5. 충주시, 내년 생활임금 13.5% 인상…시급 1만 2630원
  1.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2. 농어촌 기본소득 내년 35개 군으로 확대되는데… 전산시스템 부재는 여전
  3. [한성일이 만난 사람]임영진 (주)로쏘 성심당 대표
  4. 세종시 복싱의 간판 '장동환', 29일 아시안게임 결승 정조준
  5. 전국 보훈병원 전문의 못 찾아 휴진도…대전병원도 신장내과 전문의 부재

헤드라인 뉴스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이 사실상 오는 12월 정기국회 막바지, 예산 정국 아래 논의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여 공세에 집중하고 있는 야당이 10월 국정감사 이후 논의 입장을 고수하면서, 이달 말 회의 개최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28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 일정을 둘러싼 여·야 간사 간 협의가 끝내 매듭을 짓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은 10월 국감에 앞서 이달 29~30일 회의 개최를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국감 이후인 11월 개최를..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길었던 11연패에서 벗어난 한화 이글스가 사실상 멀어진 가을야구 대신 내년 시즌을 위한 전력 점검에 나설지 주목된다. 정규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신인과 퓨처스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올 시즌 뚜렷한 주인을 찾지 못한 중견수 등 취약 포지션의 해법을 찾는 것이 남은 과제로 떠올랐다. 한화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하며 11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55승 76패 4무로 9위에 머물며 5위권과 격차가 크게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남은 경기의 초점은 승수..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수술 자체 충족률'이 전국 5대 권역 중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환자들이 수술을 받으러 충청 소재 병원이 아니라 수도권 병원으로 간다는 얘기다. 그러다 보니 비수도권 암 환자 중 수도권 주요 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 역시 충청권이 가장 많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8일 제공한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시도별 10대 암 수술 자체 충족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21∼2025년) 대장암과 폐암, 위암, 간암 등 10대 암 수술의 자체 충족률은 서울 9..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