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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정선아리랑 문화재단 홈페이지 |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무형문화재 인문학 체험, 학습기회 제공을 통해 전통지식·생활관습 분야의 무형문화재 활성화에 기여 하고자 2020년도 「생활 속 무형문화재 발견」 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군은 '생활 속의 아리랑 아라리요'를 주제로 아리랑과 무형문화재, 타 지역 아리랑, 지역적 특색인 폐광지역 광부아리랑, 아리랑 관련 체험 실습 등 아리랑 관련 무형문화재 교육 및 체험을 우선으로 교육하고 무형문화재(제다·온돌문화·장담그기) 체험 실습 등 정선지역 전통 무형문화재와 아리랑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구성 공모사업을 신청해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2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재단에서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코로나19 종식 이후 정선아리랑 전수회관에서 ▶무형문화재와 아리랑 ▶우리나라 3대 아리랑 그리고 정선아리랑 ▶테마가 있는 아리랑(폐광지역 광부아리랑) ▶무형문화재 전통실습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리랑 장단, 아리랑 춤사위, 스토리텔링, 무형문화재(제다·온돌문화·장담그기) 등 아리랑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답사·체험·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생활 속 무형문화재 발견 사업 및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종식 이후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정선=한상안 기자 dhlf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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