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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소방공무원 위험직무순직은 54명, 공상자는 4542 명 이며 안전사고는 연5백여 명이 발생했다.
현장안전점검관은 현장에서의 위험요소를 미리 파악해 정보를 전파하고 주변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찰해 예측불허 현장의 불안전 행동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는 등 화재 발생 시 유해 물질 파악과 주의사항을 알려준다.
지정된 점검관은 20년 이상 경력의 베테랑 소방관으로 화재대응능력 2급, 응급구조사, 위험물 기능장, 소방설비기사 등 다수의 자격과 현장활동에 경험이 많은 자로 지정했다.
이정구 서장은 "앞으로 예측 불가능한 위험상황에 대비 위험예지 및 체력강화 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현장에서 책임의식을 가지고 안전사고 저감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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