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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서면 지역내 관광명소인 고복자원공원에서 벚꽃구경 나온 시민들에게 '코로나19' 안전거리 유지 캠페인을 펼쳤다. |
연서면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벚꽃이 만개하는 주말 인파가 몰리는 고복자연공원 일원에서 상춘객 간 일정 간격을 유지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홍보를 했다.
연서면은 사람들의 손길이 많이 닿는 데크길 난간과 손잡이 등을 집중 소독했고, 방문객에게 휴대용 손 소독제를 배부하면서 개인위생수칙을 홍보했다.
홍순제 면장은 "이번 캠페인은 일제소독의 날과 벚꽃 개화기에 맞춰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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