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지역 사랑나눔키트로 "봄을 드립니다".

  • 전국
  • 서산시

서산지역 사랑나눔키트로 "봄을 드립니다".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 서산시, 한화토탈,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지원
-1000개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건강 기원

  • 승인 2020-04-08 12:2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KakaoTalk_20200408_115648838
서산 봄 나눔 농산물 꾸러미 전달식 사진
KakaoTalk_20200408_110119762_04
서산 봄 나눔 농산물 꾸러미 전달 사진
KakaoTalk_20200408_110119762_07
서산 봄 나눔 농산물 꾸러미 전달 사진
KakaoTalk_20200408_115815782
서산 봄 나눔 농산물 꾸러미 사진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가 주관하고 서산시와 한화토탈(대표이사 권혁웅),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지원하는 코로나19극복을 위한 봄나눔 키트 1,000개를 만들어 맹정호 서산시장과 한화토탈(주) 김홍일상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박노섭본부장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취약계층 독거어르신들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랑나눔키트 "봄을 드립니다" 라는 제목으로 농어촌 경로당이나 시설에서 점심을 드시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외출도 못하고 묵은김치에 식사를 하신다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소비가 줄어 고전하는 봄채소농가도 돕는 1석2조의 나눔키트를 만들기 위하여 기업에서 사업비(1천만원)를 지원하고 서산시, 그리고 지역의 생산농가들이 뜻을 모아 본의 아니게 격리되신 어르신들께 전달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생산농가에서 상추, 달래, 표고버섯, 사과, 딸기, 두부를 기본구성으로 서산지역 로타리연합에서 서산시청에 지원한 라면2개, 투다리에서 설악추어탕과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쌈장(500g), 면마스크로 구성된 봄 나눔키트는 생산농가와 봉사자들이 박스에 포장하여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원봉사센터 거점캠프에서 추천한 1천 가구에 전달했다,



전날 포장작업에서부터 봉사자들과 함께한 맹정호시장은 각 가정으로 배달하는 차량에 직접 실어주며 시기적으로 꼭 필요한 사업으로 어르신들도 돕고 농가도 돕는 좋은 일이며 상황에 따라 추가지원을 검토 하겠다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인도 위 위협받는 보행자… 충남 보행자 안전대책 '미흡'
  2. 대전 교육공무직 파업에 공립유치원 현장도 업무공백 어려움
  3. [인터뷰]"지역사회 상처 보듬은 대전성모병원, 건강한 영향력을 온누리에"
  4. 충남경제진흥원,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5. [춘하추동]한 해를 보내며
  1.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2. 충남교육청 2025 학교체육 활성화 유공자 시상식 개최
  3. 충남도 '2025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4. 충남도, 도비도·난지도 개발 위한 행정 지원체계 본격 가동
  5. 고속도로서 택시기사 폭행 KAIST교수, 항소심서 벌금형

헤드라인 뉴스


李대통령 대전충남 與의원 19일 만난다…통합 로드맵 나오나

李대통령 대전충남 與의원 19일 만난다…통합 로드맵 나오나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대전 충남 의원들이 18일 전격 회동, 두 시도 통합을 위한 로드맵이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이 대통령이 직접 나서면서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을 위한 맞춤형 처방전으로 대전 충남 통합을 애드벌룬 띄우는 것이다. 그동안 국민의힘 주도로 이 사안을 주도해 왔다면 이제는 정부 여당 까지 논의가 확장하는 것인 내년 지방선거 전 통합을 위한 초당적 합의가 이뤄질 지 주목된다. 17일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1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전·충남 국회의원들과 오찬 회동을 갖는다...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대전이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을 통해 '글로벌 AX(인공지능 전환) 혁신도시'로 거듭난다. 대전시와 한남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KT, 비케이비에너지(주), ㈜엠아르오디펜스는 17일 '한남대 AX 클러스터 및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 세계적으로 AI 기술 경쟁이 격화됨에 따라 GPU 거점센터 구축을 통해 연구기관과 AI 전문기업을 지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거점센터는 한남대 캠퍼스 부지 7457㎡ 규모에 2028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④ 대전 웹툰 클러스터 `왜 지금, 왜 대전인가?`
④ 대전 웹툰 클러스터 '왜 지금, 왜 대전인가?'

대전시는 오랜 기간 문화 인프라의 절대적 부족과 국립 시설 공백 속에서 '문화의 변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민선 8기 이장우 호(號)는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대형 시설과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확충 사업을 펼쳤지만, 대부분은 장기 과제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민선 8기 종착점을 6개월 앞두고 문화분야 현안 사업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전시가 내세운 '일류 문화도시' 목표를 실질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프라 확충보다는 향후 운영 구조와 사업화 방안을 어떻게 마련할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중도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