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선별진료소, 월드컵경기장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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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선별진료소, 월드컵경기장으로 이전

13일부터 월드컵경기장(보조경기장) P2주차장에서 선별진료 진행

  • 승인 2020-04-09 14:34
  • 김소희 기자김소희 기자
선별진료소 1
대전 유성구가 오는 13일부터 선별진료소를 월드컵경기장(보조경기장) 내 P2주차장으로 이전·운영한다.

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휴장에 들어간 유성5일장의 재개장을 대비하고 유성구보건소 인근 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선별진료소 이전을 결정했다.

오는 13일부터 월드컵경기장(보조경기장) 내 P2주차장으로 이전하는 선별진료소에서는 의사 2명, 간호인력 8명, 근무지원 10명을 투입해 평일·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드라이브 스루' 방식과 '도보'를 겸한 선별진료가 진행된다.

이곳에선 교차 감염을 막기 위해 대기와 접수, 검체 채취 공간을 분리해 운영한다.

정용래 청장은 "해외입국자의 코로나19 검사가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인근 상권과 유성장 상인들을 지키기 위해 독립된 공간으로 이전을 결정했다"며 "이전 운영으로 보다 안전한 선별진료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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