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1차 긴급 생활안정자금 신청기한 내달 8일까지 연장

  • 전국
  • 부여군

부여군, 1차 긴급 생활안정자금 신청기한 내달 8일까지 연장

매출감소 미입증 소상공인도 50만원 지원키로

  • 승인 2020-04-28 10:43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소상공인과 실직자 등에 대한 1차 긴급 생활안정자금 접수 기한을 내달 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6일부터 여성문화회관 2층에 소상공인에 대한 전담 접수창구를 마련했고, 각 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도 개별 접수 중이다.

소상공인 지원 대상은 군내 3900여 소상공인 중 2019년도 매출액 3억원 이하, 2020년 3월 매출액이 전년 동월대비 20%이상 감소한 소상공인이다. 군은 신청자가 몰리고 대상자 선별과 판정 과정에 따라 지원 결정이 지연되어 당초 24일까지 접수 예정이던 기한을 2주 연장했다.

그리고 지원 기준도 매출감소를 입증한 업체는 기존대로 업체당 100만원을 지원하고, 매출감소를 미입증한 업체는 50만원씩 모두 현금 또는 굿뜨래페이로 지원하며, 매출이 증가한 업체인 경우도 소비진작차원에서 50만원을 지원한다.

부여읍 소재 소상공인은 여성문화회관 2층에 마련된 전담창구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나머지 15개 면에 소재한 소상공인들은 해당 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관내 800여개 요식업소는 부여군요식업조합에서 일괄 접수한다.

소상공인 생활안정자금은 신청 대상자가 부여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로 지원 시에는 충전 인센티브 10%와 소비진작 인센티브 5%가 부여된다.

군은 또한 실직자 등에 대한 긴급 생활안정자금도 연장했다. 지원대상은 만15세 이상 기준 중위소득 80%에서 120%이하로 지원 폭이 확대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2월~3월 중 실직한 근로자 또는 10일이상 무급 휴업, 휴직한 근로자(특수형태 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를 포함)는 오는 5월 8일까지 거주지 읍· 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가구당 10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받는다.

군 관계자는 "더 많은 소상공인들과 실직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접수 기한을 연장한 것"이라며 "소상공인들은 매출액 감소를 입증하지 못해도 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지원대상 실직자 산정 기준도 만15세 이상 기준 중위소득 120%로 확대되었으므로, 2주 연장된 신청 기한까지 조속히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정부·민주당, 행정수도특별법·행복도시특별법 최우선 처리 약속
  2. '평당 1900만 원대' 세종 스마트시티 2100세대 분양 초읽기
  3.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총사업비 5716억원 확정… 사업 추진 속도 내나
  4. 대전 구도동 수소생산시설 최적지 제시…개발제한구역 규제 '걸림돌'
  5.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 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1. 오석진 교육감 국제중·고 설립 내년 기반마련…원도심 교육격차 해소할까
  2. 천문연, ‘우주 팽창 논쟁’ 암흑물질로 새로운 접근 나선다
  3. 대전 서구, 갈마문화공원에 1.6㎞ 무장애 둘레길 조성
  4. 대청호보전운동본부 25주년 기념... 앞으로 25년 논의
  5. 천안·아산지역상생발전위원회, 아산탕정2집단에너지사업 조속 추진 촉구

헤드라인 뉴스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Merck)가 대전 생산센터 준공을 계기로 추가 투자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대전 바이오산업의 확장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KAIST와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연구시설 확충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대전이 머크의 아시아·태평양 생산거점을 넘어 연구개발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9일 열린 머크 대전 생산센터 준공식에서 머크 독일 본사와 독일 정부 관계자들은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규모 생산시설 건립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됐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외국인투자지역 입주에 따..

국비확보에 `온통대전` 캐시백 더 준다… 최대 18%, 11월 15일까지 한시적 적용
국비확보에 '온통대전' 캐시백 더 준다… 최대 18%, 11월 15일까지 한시적 적용

대전시가 정부의 추가 국비 지원을 확보하면서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캐시백 혜택이 한시적으로 최대 18%까지 확대된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로부터 추가 교부받은 국비 7억 9500만 원과 기존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이날부터 11월 15일까지 온통대전 캐시백 비율을 일반 시민 15%, 복지대상자 최대 18%로 상향한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인 소비 활성화 행사인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고물가와 소비 부진으로 위축된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기획-③] 두 번의 주민투표에도 끝나지 않은 오사카의 선택
[기획-③] 두 번의 주민투표에도 끝나지 않은 오사카의 선택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해법으로 추진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첫 출범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다시 출발선에 섰다. 하나의 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었지만, 주민 동의와 재정·권한 이양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해졌다.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것만으로 통합의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앞서 행정통합을 경험한 일본과 대만 역시 행정 효율화와 재정 기반 강화라는 기대 속에 주민 갈등과 재정 부담, 지역 간 불균형이라는 숙제를 마주했다. 본보는 일본의 헤이세이 대합병과 오사카 행정체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

  •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