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대학연계 중소기업 인력양성사업' 선정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우송정보대 '대학연계 중소기업 인력양성사업' 선정

  • 승인 2020-05-06 15:57
  • 수정 2021-05-06 16:18
  • 전유진 기자전유진 기자
우송정보대

우송정보대가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관 '2020 대학연계 중소기업 인력양성사업'에 대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대학연계 중소기업 인력양성사업은 대학과 기업 등이 연계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해 청년 취업을 촉진하는 사업으로 매년 사업비 2억원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14개 대학으로 우송정보대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우송정보대는 지난해 사업 성과평가 결과 전체 참여대학 중 A등급을 받아 올해도 지원대학으로 뽑혔다. 또 대학연계 중소기업 인력양성사업을 2013년부터 참여해왔다. 다년간의 사업수행을 통해 산학네트워크와 교육노하우를 구축했고 그 영역과 규모가 점점 더 확대돼 지난해 7개전공 94명의 양성학생을 성공적으로 배출했다.



올해는 철도토목과, 리모델링건축과, 기계자동차설비학부의 승강기반, 에너지클린룸설비전공, 디자인·영상콘텐츠학부의 영상콘텐츠전공, 철도전기전자학부의 전자정보전공, 그리고 호텔관광과의 여행항공반, 총 7개 분야 70여명 학생과 7개협단체, 97개사의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우송정보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사업 재선정으로 우송정보대가 명실상부한 대전지역 청년취업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한편, 우송정보대학은 '한국대표 명장을 키우는 명품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지난 1963년 개교해 올해 57주년을 맞았다. 

 

사회가 필요로 하는 직업교육과 산학협력을 위해. PBL교수법, 플립 러닝(Flip-Learning)과 같은 선진 교수법과 교육 시스템을 도입하고 100%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프랑스 국립제과제빵학교(INBP)·폴보퀴즈와 교육프로그램 연계하고 국제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독일, 두바이, 중국 등에서 벌어지는 각종 해외현장실습, 호주 ICHM대학, 일본 쇼비대학과 복수학위 취득 과정도 운영중이다. 


 

 

전유진 기자 brightbby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학교 급식 파행 사태 초등학교까지 번지나…학부모 우려
  2. 길고 길었던 실종자 수색…76시간 만 극적 발견
  3. 대전변호사회, 경찰 형사사건 처리 업무평가 첫 시행
  4. [인터뷰] '운동하고 연구하는' 정형외과 의사…유현진 전문의 "수술과 재활진료가 본질"
  5. 행정수도 완성 논의 본격화... "법적지위 부여 적극 추진"
  1. 32사단, 대량살상무기 대응 통합훈련 실시
  2. 전문대, 내년 수시모집 15만명 선발… 충청권 1만 8081명
  3. 세종지역 초등 저학년 학교폭력 땐 '숙려기간' 준다
  4. 충남대병원 대전치매센터, 공공후견인 간담회 및 교육 열어
  5. 대전 전교조·인권단체 '대전판 리박스쿨' 청소년 기관 수탁 규탄

헤드라인 뉴스


특별법 국토소위 회부…행정수도 완성 열차 시동

특별법 국토소위 회부…행정수도 완성 열차 시동

국가균형발전 백년대계이자 560만 충청인의 염원인 행정수도특별법이 21일 입법화를 위한 첫 관문인 상임위원회 소위에 회부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우리나라 정부부처 3분의 2가 집적돼 있으며 대통령실과 국회 기능 이전이 예정된 세종시에 명실상부한 행정수도 법적 지위를 부여 하기 위한 입법화 여정이 개문발차한 것이다. 행정수도특별법은 대통령실과 국회를 세종시로 완전 이전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날 전체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세종을) 안(案)과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비례) 안..

한문희 코레일 사장 사의표명... 철도작업자 사망에 책임 통감
한문희 코레일 사장 사의표명... 철도작업자 사망에 책임 통감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19일 발생한 남성현~청도 작업자 사고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21일 코레일은 공식 발표를 통해 한 사장은 "철도 작업자 사고 발생에 대해 유가족과 국민께 깊이 사과드리고,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고현장에서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사표는 아직 수리되지 않았다. 한 사장의 임기는 내년 7월 23일 임기가 끝난다. 19일 10시 50분쯤 경부선 남성현~청도역 간 운행하던 제1903호 무궁화호 열차가 수해지역 비탈면 안전 점검을 위해 이동 중이던 작업자와 접촉하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충남도 `호우 피해 지원금 현실화` 요구… 정부 "추가 지급 결정"
충남도 '호우 피해 지원금 현실화' 요구… 정부 "추가 지급 결정"

충남도가 지난달 기록적인 폭우에 따른 지원금을 정부에 지속 건의한 결과, 정부가 추가지원을 결정했다. 21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폭우 피해 지원대책 기자회견에서 정부에 피해 지원금 현실화를 건의하겠다는 입장 발표를 시작으로, 정부부처의 현장점검 등에서 '호우 피해 지원금 현실화'를 요청해 왔다. 김태흠 지사도 1일 열린 대통령 주재 제1차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분야별 지원금 현실화를 공식 건의한 바 있다. 당시 김 지사는 농업 분야와 관련해 정부의 지원기준인 복구비(대파대) 50%를 100%로 상향하고 농업시설 복구비도 기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드론테러를 막아라’ ‘드론테러를 막아라’

  • 폭염에도 가을은 온다 폭염에도 가을은 온다

  • 2025 을지훈련 시작…주먹밥과 고구마로 전쟁음식 체험 2025 을지훈련 시작…주먹밥과 고구마로 전쟁음식 체험

  • 송활섭 대전시의원 제명안 부결…시의회 거센 후폭풍 송활섭 대전시의원 제명안 부결…시의회 거센 후폭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