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아이(대표 이명기)는 20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에 기탁했다.
㈜플랜아이는 스마트한 혁신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추구하는 회사로서 웹 기반 서비스 기술 사업 (웹사이트 구축 및 유지보수, 소프트웨어 및 앱 개발, 온라인 홍보 등)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솔루션, 서비스 플랫폼, 엑셀러레이터 사업을 다루는 회사이다.
이명기 (주)플랜아이 대표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역의 소외계층들이 늘어나고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작지만 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시기에 서로에게 힘이 돼 모두가 잘 이겨내길 바라고, 본 기업도 나눔을 통해 힘을 보탤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플랜아이가 기탁한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예방·치료·긴급지원 등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기업과 개인들의 적극적인 나눔활동으로 대전에서도 많은 코로나 성금이 기탁되었다"며,"모금회에서는 신속하고 공정하게 코로나 성금이 소외계층과 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는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으로 '우한 폐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라고도 불린다. 증상이 거의 없는 감염 초기에 전염성이 가장 강한 특징이 있으며, 감염 후에는 인후통을 비롯해 고열과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거쳐 폐렴으로 발전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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