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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랑시민협의회(회장 한재득, 사무처장 남창섭)는 21일 오후 3시 중구 대종로에 위치한 청소년 복지시설 대전남자단기 청소년쉼터를 방문해 긴급재난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한재득 회장과 남창섭 사무처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10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청소년쉼터에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지역 내 소상공인 물품 구매와 함께 청소년 쉼터 복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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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섭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사무처장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일에 대한 시민들의 동참을 위해 대전사랑시민협의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확산됨에 따라 실물경제가 경색되자 전 세계 각국에서 재난 피해자의 지원과 경기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5월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과 함께 지방자치단체별로 다양한 재난지원금 또는 재난기본소득 지원이 시행됐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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