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홈 첫승! 안산에 1-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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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홈 첫승! 안산에 1-0 승리

  • 승인 2020-05-26 20:53
  • 수정 2021-05-02 02:37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0521_제주전 프리뷰
대전하나시티즌이 안산그리너스에 승리를 거두며 홈 첫승을 기록했다. 26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대전하나시티즌과 안산그리너스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 안드레의 선제골을 지킨 대전이 안산에 1-0으로 승리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이 안산그리너스에 승리를 거두며 홈 첫승을 기록했다. 26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대전하나시티즌과 안산그리너스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 안드레의 선제골을 지킨 대전이 안산에 1-0으로 승리했다.

대전은 윤승원과 박용지 안드레를 공격 정점에 세우로 최재현, 이정문, 조재철, 이슬찬이 중원에 이규로와 이웅희 이지솔을 수비라인에 세운 3-4-3포메이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안산은 펠리팡을 최전방에 신재원과 김경준, 사드, 이래준, 최명희를 중원에 김진래, 김민호, 이인재, 김태현이 수비벽을 세운 4-2-3-1로 대전을 상대했다.

첫 포문이 일찍 터졌다. 전반 6분 골문 앞에서 공을 잡은 윤승원의 슈팅이 크로스바에 맞고 나왔고 뒤에서 달려들던 안드레 이를 밀어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안드레의 4경기 연속 골 대전의 첫 선재 득점이 터지는 순간이었다.

선제골을 허용한 안산은 라인을 대폭 올리고 대전의 좌우 측면과 중원을 압박하며 공간을 만들었다. 대전은 이슬찬과 최재현이 안산의 수비 뒷공간을 노리며 빠른 역습으로 공격 찬스를 만들었으나 양 팀 모두 효과적인 슈팅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전반을 1-0으로 마무리한 대전은 후반 들어 죄재현을 빼고 김세윤을 투입해 중원에 힘을 실었다. 안산은 후반 6분 신재원을 빼고 김륜도를 투입해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후반 역시 안산이 볼 점유율을 가져가며 대전의 빈 공간을 노렸다. 후반 22분 이정문이 부상으로 빠지고 윤성한이 교체 투입됐다.

후반 중반을 넘어서며 안산의 압박이 강해졌다. 대전은 공격수까지 수비에 가담하며 안산의 공세를 막아내는데 집중했다. 후반 31분 안산이 사드를 빼고 민준영을 투입해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35분 대전의 페널티박스 안에서 몸싸움이 일어나며 한때 PK가 선언됐으나 다행히 VAR판독으로 무효 선언됐다.

후반 종료까지 안산이 경기 주도권을 잡고 대전을 압박했으나 추가 득점 없이 경기는 종료됐다. 승리한 대전은 홈 첫 승과 동시에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같은 시간 제주에 패배한 부천을 끌어내리고 리그 1위 자리에 올랐다 .
금상진 기자 jod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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