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조이맘’ 초등 저학년 학습공백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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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조이맘’ 초등 저학년 학습공백 지원 나선다

올해 35개교 210개 학급 활동, 지난해 만족도 91% 호응

  • 승인 2020-05-28 13:15
  • 수정 2021-05-15 23:22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세종교육청 전경
/세종시교육청 전경

'코로나19'로 진행된 원격수업 기간 중 발생 가능한 초등학교 저학년 학습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기초학력 교육자원봉사자 '조이맘'이 나선다.

'조이맘'은 조카를 사랑하는 이모의 마음의 줄임말로 즐거운 만남을 뜻하기도 한다.

지난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조이맘'은 수요가 꾸준히 늘어 2018년 147학급, 2019년 196학급, 올해 35개교 210학급에서 활동한다.

지난해 실시한 조이맘의 학습지원 관련 설문조사 결과 90.8%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기도 했다.

올해는 코로나로 초등 1, 2학년의 등교수업이 연기됨에 따라 활동 시기가 예년보다 2개월 정도 늦어졌다.

세종시교육청의 봉사자 인력풀을 통해 위촉된 조이맘은 학교의 희망에 따라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1, 2학년의 교실에 배치되어 저학년의 기초학습과 기본생활지도를 지원한다.

담임교사와 함께 정규수업 시간에 저학년의 수업 참여 지원, 안전한 생활지도 지원, 교우관계 개선 및 교수-학습자료 제작 지원, 수업 중 느린 학습자의 학습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학급 특색에 맞는 교육 활동을 진행한다. 

 

초등저학년 시기 학습공백은 고학년까지 이어지기 쉽고, 이는 학력격차의 문제점을 발생시킬 수 있다. 기초학력을 키우기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다양한 정책을 고민하고 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 보람동(한누리대로 2154)에 위치한 대한민국의 17번째 시도교육청이면서 최초의 단층형 교육청이다.  2012년 7월 1일 국가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세종시 출범과 함께 세종시의 미래교육을 담당하고 초·중등 교육을 총괄 관리하는 교육행정기관으로 설립됐다. 협력·돌봄·나눔의 지역교육 공동체로서 시민·지역사회·지자체의 참여와 협력을 통한 교육 생태계 조성, 현장 중심 교육 행정체제를 통한 학교 혁신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종=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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