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의 아들 임영웅, 팬들도 '영웅'이네~

  • 전국
  • 수도권

포천의 아들 임영웅, 팬들도 '영웅'이네~

국내·외 팬클럽서 잇달아 성금
"응원하는 마음 전달 돼 기뻐"
지역출신 홍보대사 위상 톡톡

  • 승인 2020-05-29 17:28
  • 수정 2020-05-31 15:59
  • 신문게재 2020-06-01 7면
  • 윤형기 기자윤형기 기자
임영웅_1
임영웅. 포천시 제공
경기 포천시 홍보대사인 임영웅 국내·외 팬클럽 회원들이 임영웅의 고향인 시에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임영웅을 응원하는 해외 팬클럽 '영웅시대' 회원들은 29일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4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



시는 기탁받은 성금을 3개 수행기관과 협력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홀로 계신 노인맞춤돌봄대상자를 위해 '생필품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영웅시대 한 회원은 "어려운 시기에 임영웅의 노래를 들으며 감동과 위로를 받았다"며 "이번 선행으로 임영웅을 응원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준 임영웅 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포천의 아들 임영웅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영웅 팬클럽
임영웅 해외 팬클럽 '영웅시대' 회원들이 29일 이웃돕기 성금 400만원을 포천시에 기탁했다. 포천시 제공
앞서 지난 28일에는 임영웅 팬클럽 '임히어로 서포터즈'가 어려운 시민들의 의료비로 써달라며 500만원을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 전달했다.

임히어로 서포터즈 한 회원은 "가수 임영웅의 고향인 포천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사회를 밝게 비추는 일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백남순 병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을 줘 감사드리며 포천시의 자랑인 가수 임영웅을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의 소중한 기부금 전액은 포천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지역주민 중 발굴된 취약계층에게 의료비로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윤형기 기자 youthage@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6년 막바지 세종시, 도시 완성도 한층 더 끌어올린다
  2. 345㎸ 송전선로 구체적 후보경과지 논의로 이어질듯…입지선정위 내달 회의 주목
  3. ㈜로웨인, 설 명절 맞아 천안시복지재단에 유럽상추 기탁
  4. 천안법원, 동네 주민이 지적하자 화가 나 폭행한 혐의 60대 남성 벌금형
  5. 천안시, 2026년 길고양이 940마리 중성화(TNR) 추진
  1. 천안문화재단, 지역 예술인·단체 창작 지원
  2. 천안가야밀면, 천안시 성환읍에 이웃사랑 성금 기탁
  3. 6년간 명절 보이스피싱 4만건 넘었다… "악성앱 설치 시 피해 시작돼"
  4. 5대 은행 전국 오프라인 영업점, 1년 새 94곳 감소
  5. 설 연휴 충청권 산불 잇따라…건조한 날씨에 ‘초기 대응 총력’

헤드라인 뉴스


지역 대학 외국인 유학생 증가 실상은…단기 어학연수 후 떠나는 학생 대부분

지역 대학 외국인 유학생 증가 실상은…단기 어학연수 후 떠나는 학생 대부분

최근 국내 대학에 외국인 유학생들이 늘고 있지만, 비수도권은 실질적인 유학생 유입 성과를 누리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대학은 학위 과정보다는 단기 어학연수 등 비학위과정을 밟는 유학생 비율이 더 많고, 지역 취업과 정주로 이어지는 사례도 적어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유도책 마련이 필요하단 지적이 나온다. 18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2025년 기준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발표한 국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25만 3434명이다. 전년인 2024년(20만 8962명)보다 21% 가량, 코로나 시기인 2020년(15만 3695명)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사형 선고되나… 19일 법원 판단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사형 선고되나… 19일 법원 판단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19일 사형이 선고될지 주목된다. 앞서 내란 혐의가 인정돼 한덕수 전 국무총리(징역 23년)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징역 7년)이 중형을 받은 만큼 사형이나 무기징역이 불가피하다는 게 중론이다. 비상계엄 실무를 진두지휘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조지호 전 경찰청장 등 7명의 군·경 지휘부에 대한 형량에도 관심이 쏠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19일 오후 3시부터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선..

또 오르는 주담대·신용대출 금리…영끌·빚투 `비명`
또 오르는 주담대·신용대출 금리…영끌·빚투 '비명'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금리가 일제히 오르면서 대출 수요자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국내 증시 상승세와 맞물려 신용대출 수요가 최근 들썩이면서 금융시장 전반의 잠재 리스크에 대한 우려도 함께 확산하는 분위기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설 명절 연휴 직전 13일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신용대출 금리는 연 4.010∼5.380%(1등급·1년 만기 기준) 수준으로 집계됐다. 신용대출 금리 하단이 3%에서 4%대로 올라선 건 2024년 12월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지난달 16일과 비교하면 약 한 달 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고향의 정 품고 ‘다시 일상으로’ 고향의 정 품고 ‘다시 일상으로’

  • 설 연휴 끝…막히는 귀경길 설 연휴 끝…막히는 귀경길

  • 1950년~60년대 설날 기사는? 1950년~60년대 설날 기사는?

  • 이제는 사라지거나 잊혀져 가는 명절 모습 이제는 사라지거나 잊혀져 가는 명절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