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은 최근 3년간 교통사고 발생 다수지역 등 보행자가 많은 경로당 삼성면 대정2리 등 5개소 노인보호구역에 사업비 2억5000만 원을 투입해 ▲미끄럼방지포장 ▲표지판 설치 ▲과속방지턱 설치 등 교통정온화 시설정비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군은 1억7000만 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음성읍 동음1리 등 4개소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을 8월 말까지 추진해 노인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통해 보호구역 내 노인 등 교통약자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노인보호구역를 연차적으로 확대 정비해 안전하고 건강한 살기 좋은 음성군 실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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