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후원품은 JB(주) 다담회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신창면 거주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근로자들에게 Covid-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극복을 위한 쌀 800kg, 밀가루 1440kg을 지원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센터를 통해 한국 초기정착을 위한 초등학생 방과후교실 '두빛나래'와 지역주민 한국어교육 '신창학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취약계층 80가정에게 전달됐다.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키르키즈스탄 등 중앙아시아에서 살다 온 외국인근로자들은 대부분 주식으로 빵과 만두 등 밀가루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먹어 가장 필요한 물품으로 크게 도움이 됐다.
조삼혁 센터장은 "한국정착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신창면 거주 외국인, 다문화가정을 위해 필요한 물품을 후원을 통해 연계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한국어교육, 한국문화 이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아산=장동희 명예기자(일본)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