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생활안정자금 지역경제 낙수효과 톡톡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충남도 생활안정자금 지역경제 낙수효과 톡톡

道, 제4차 경제산업 대책본부회의 개최
정부.충남도 긴급안정자금 투입후 개선
도내 소상공인 체감경기지수 90.3 기록
4월 대비 16.3p ↑... 전통시장은 23.7p↑

  • 승인 2020-06-04 15:54
  • 수정 2021-05-15 18:52
  • 신문게재 2020-06-05 6면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1591250848309-0

충남도 생활안정자금이 지역경제의 선순환 역할을 하며 낙수효과를 불러일으킨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용찬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경제·산업분야 전문가, 관련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경제산업 대책본부회의'를 열었다.<사진>


도에 따르면, 최근 정부 긴급재난안정자금과 도 생활안정자금 지원 등으로 소상공인 매출액 및 체감지수가 크게 개선됐다. 실제 소상공인 5월 경기 동향 조사 결과, 도내 소상공인 체감경기지수는 90.3으로, 지난 4월 대비 16.3p 상승했다. 전통시장 역시 105.9로, 지난 4월 대비 23.7p 올랐다.

소상공인 매출감소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달 4일 소상공인 매출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5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정부의 긴급재난안정자금과 도의 생활안정자금이 투입된 지난달 25일에는 45.3%로 매출감소 폭이 크게 개선됐고, 소비자 동향조사결과 역시 5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80.8로 전월대비 5.4p 상승했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중 6월 업황 전망은 제조업의 경우 4p 상승한 48, 비제조업은 9p 상승한 58로 조사됐다.



김용찬 부지사는 "정부의 재난지원금과 도와 일선 시·군의 생활안정자금이 도민들에 지급되면서 지역경기가 활력을 되찾고 있다"면서도 "소비심리 위축이 지속되면서 민생경제는 여전히 어려워, 이를 위한 지원책을 신속히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낙수효과는 물방울이 아래로 떨어지거나 흘러내려 적하효과라고도 한다. 원래 낙수효과는 윌 로저스라는 유머작가가 미국 후버 대통령의 대공황 극복을 위한 경제정책을 비꼬면서 세간에 알려졌다. 낙수효과는 고소득층의 소득 증대가 소비 및 투자 확대로 이어져 궁극적으로 저소득층의 소득도 증가하는 효과를 말한다.

내포=김흥수 기자 soooo082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관광+맛집+숙박' 3박자 갖춘 세종시 전의면에 오면
  2. 정부합동 특별감사반, 농협중앙회·재단 추가 조사
  3. '제3기 아산시 먹거리위원회' 출범
  4. 아산시, 소외 지역 '그물망식' 하수도망 구축 방침
  5. 아산시,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1. "충청의 거목 고이 잠드소서" 이해찬 前총리 별세 지역與 '애통'
  2. ‘민주당 킹메이커’ 이해찬 전 총리 베트남서 별세…향년 73세
  3. 대전·충남 집값 올해 들어 연속 하락세… 세종은 상승 전환
  4. 아산시 온양5동행복키움, '건강 UP , 행복 드림'
  5. 국회세종의사당 밑그림 담을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본격화

헤드라인 뉴스


침출수·매립가스 폐기물매립장 대전 60곳…오염 전수조사 목소리

침출수·매립가스 폐기물매립장 대전 60곳…오염 전수조사 목소리

40년 전 매립한 폐기물에서 인체 위해성 기준을 20배 넘어선 일부 고농도 토양오염이 확인되면서 대전 시내에 산재한 비위생매립장에 대한 전수조사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996년 유성구 금고동에 위생매립장을 가동되기 전까지 대전에서 발생한 생활·산업 폐기물은 얕은 산이나 인적이 드문 유휴지 그리고 하천변에 매립했다. 구덩이를 파서 그 안에 폐기물을 쌓은 후 흙으로 덮거나 저지대에 폐기물 매립해 너른 대지를 만들어 택지로 활용하는 방식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대덕구 상서동 지수체육공원 그리고 중고차 매매상사가 위치한 신대동이 과거 비위..

"충청의 거목 고이 잠드소서" 이해찬 前총리 별세 지역與 `애통`
"충청의 거목 고이 잠드소서" 이해찬 前총리 별세 지역與 '애통'

충청 출신 7선으로 국무총리를 지낸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25일 베트남에서 치료 중 향년 73세로 별세한 가운데 지역 여권은 비통함 속에 그의 영면을 기원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대전대덕)은 페이스북에 "이 수석부의장님은 한국민주주의 산 증인이며 민주당의 큰 어른이셨다"며 "마지막까지 당신의 사명을 다하신 이 수석부의장님의 명복을 빕니다"고 썼다. 같은당 박범계 의원(대전서을)도 "평생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고 헌신하셨던 분"이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는..

대전 충남 통합 입법정국…與野 협치 복원 시급
대전 충남 통합 입법정국…與野 협치 복원 시급

대전 충남 통합 특별법 국회 논의를 코앞에 둔 가운데 충청 여야의 실종된 협치 복원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재정 지원과 특례 범위 등을 둘러싸고 여야가 사사건건 대립하기 보다는 지금이라도 논의 테이블을 차려 간극을 좁히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향후 입법과정에서도 강대 강 대치가 계속된다면 통합 동력 저하는 물론 자칫 충청 미래 발전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주 대전 충남 통합과 관련한 특별법을 발의할 계획이다. 6·3 지방선거 통합단체장 선출, 7월 1일 공식 출범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강추위에 얼어붙은 인공폭포 강추위에 얼어붙은 인공폭포

  • 100도 달성한 사랑의 온도탑과 무료배식의 긴 줄 100도 달성한 사랑의 온도탑과 무료배식의 긴 줄

  • 코스피, 코스닥 상승 마감…‘천스닥을 향해’ 코스피, 코스닥 상승 마감…‘천스닥을 향해’

  • 강추위 녹이는 모닥불 강추위 녹이는 모닥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