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여성폭력방지 조례 제정 추진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충남도의회, 여성폭력방지 조례 제정 추진

최훈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입법예고

  • 승인 2020-06-04 16:01
  • 수정 2021-05-09 20:24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최훈 의원(공주2, 민주)

충남도의회가 여성들이 폭력으로부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최훈 의원(공주2·사진)이 대표발의한 '충남도 여성폭력방지 기본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여성 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대책 마련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이 핵심이다. 또 이 조례안은 여성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안심하고 살 수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실제 여성들은 가정폭력은 물론 직장내 성폭력 등 다양한 형태의 폭력으로부터 노출돼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 


조례안에는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한 실태조사 시행부터 피해자의 보호와 회복을 위한 상담·의료·법률, 취업과 주거, 자립·자활지원 등의 사항을 담고 있다. 또한 지역 안전망 구축 관련 정책을 심의·자문하기 위한 '여성폭력방지위원회'를 수립·운영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최 의원은 "가정 내에서 이뤄졌던 전통적인 유형 뿐만 아니라 데이트, 사이버 등 매년 새로운 유형의 여성 폭력이 늘면서 피해자 숫자도 같이 증가하고 있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여성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이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도의회는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서 공정과 정의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조례안은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도의회 321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내포=김흥수 기자 soooo082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먹방 유튜버 쯔양, 피고소인 신분 대전둔산서 출석
  2. 오석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교육은 학생 위한 것… 단일화 땐 합리적·공정하게"
  3. 차기 충남대병원장에 3명 입후보…이사회 12일 심사 후 교육부에 추천
  4. [사설] 석유화학 위기, 대산 단지 파급 살펴야
  5. 갈고 닦은 실력 뽐내는 세계 미용인
  1. [사설] 지방분권·행정수도 개헌도 지금이 적기다
  2. 민주평통 대전 동구협, 한반도 평화공존 대내외 정책 모색
  3. 학습 평가, 수강과목 추천도 'AI'로…대학가 인공지능 플랫폼 도입
  4. 세종시 '상권' 고립무원…새로운 미래 없나
  5. 원자력연 방사성의약품 캐리엠아이비지, 이제 진단용 고용량도 건강보험 적용

헤드라인 뉴스


`대전, 특수영상 산업 허브로’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첫삽

'대전, 특수영상 산업 허브로’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첫삽

대전이 특수영상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융복합 특수영상콘텐츠클러스터 기공식이 11일 오후 2시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에서 개최됐다. 대전 융복합 특수영상 클러스터는 총 1690억 원(국비 772억 원, 시비 918억 원)이 투입되며 지하 1층 지상 8층, 3만 3528㎡ 면적에 스튜디오 5개 실과 특수영상 기업 입주 공간 80개 실, 교육시설과 전시체험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며 완공은 2028년 10월, 개관은 2029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시의장, 임성환..

`정부세종청사` 이전 흔들기 시도… 지역 정치권 규탄
'정부세종청사' 이전 흔들기 시도… 지역 정치권 규탄

인구 39만 명 벽에 갇힌 세종시. 2020년 중앙행정기관 이전기(1단계)도 미완으로 남아 표류하고 있는 현실. 행정 기능만 덩그러니 놓인 세종시의 정상 건설을 뒤흔드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어 우려를 키우고 있다. 지난해 해양수산부에 이어 올해 지방선거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의 이전을 공약하는 일이 반복되면서다. 김민석 총리와 행정안전부까지 나서 "추가 이전 계획은 없다"는 사실을 못 박았으나 선심성 약속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세종시 여·야 정치권에 이어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가 12일 이에 대한 규탄의 목..

꿈돌이 호두과자, 대전역 판매 개시…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매출 확대 기대
꿈돌이 호두과자, 대전역 판매 개시…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매출 확대 기대

'꿈돌이 호두과자'가 대전역에서 본격 판매된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꿈돌이 호두과자'는 대전역 2층 '꿈돌이와 대전여행'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대전역 대합실 입점은 KTX 및 일반열차 이용객이 집중되는 핵심 동선에 판매 거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출장·여행객 등 외지 방문객이 가장 많이 오가는 공간에서 '대전 방문 기념 먹거리'로 자연스럽게 노출되어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시는 3월 중 꿈돌이 호두과자와 대전시티투어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관광·체험·소비를 결합한 마케팅으로 확장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

  • 대전 도심 곳곳 봄맞이 꽃단장 대전 도심 곳곳 봄맞이 꽃단장

  • 갈고 닦은 실력 뽐내는 세계 미용인 갈고 닦은 실력 뽐내는 세계 미용인